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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1년전 조명]황하나 출소 후 치아 깨진 근황…마약 ‘이렇게’ 무섭습니다
“마약 중독자한테 가장 위험한 건 한 순간이다. 솔직히 말하면, 또 잘못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남앙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출소 후 근황을 밝혔다. 황하나는 지난 2015년 서울 자택 등에서 필로폰을 세 차례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황하나는 집행유예 기간 중 재차 마약을 투약해 징역 1년 8개월을 살고 출소했다. 여성조선은 24일 황하나 부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마약 투약으로 실형을 선고 받았던 황하나는 옥중에서 부친 황재필 씨와 함께 웹툰을 그렸고, 형기를 마치고 제주도의 한 캠핑카에서 가족들과 지내고 있다. 황재필씨는 “이왕 어려울 거 가장 어려운 방법으로 시작을 해보자. 좁은 공간에서 서로 부딪히고 바닥까지 보면서 한 달을 지내보자는 마음이..
2023.10.23 -
이선균 ‘노 웨이 아웃’ 하차..2주 촬영 연기 배우·스태프 통보
배우 이선균이 마약 의혹 후폭풍으로 주연을 맡은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서 하차한다. 23일 연예계에 따르면 ‘노 웨이 아웃’ 측은 작품에서 이선균 하차는 불가피하다는 것으로 뜻을 모으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제작진은 당초 이날 촬영이 예정돼 있던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2주 가량 촬영을 연기하자고 지난 주말 연락했다. 2주 안에 (배우 교체 등) 교통정리를 할 테니 기다려달라고 양해를 구한 것이다.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 살인 청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죽이려는 자와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대결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이선균은 극 중 희대의 살인범으로부터 시민을 지키는 경찰 역을 맡았다. 당초 지난 20일부터 이선균 분량 촬영이..
2023.10.23 -
"상사가 열받게 하면 바로 단 음식"…MZ가방에 젤리·쿠키·달고나 잔뜩
아침에는 달달한 커피. 점심에는 맵고 짠 마라탕. 간식으로는 달콤한 탕후루. 저녁 술자리에선 상큼한 하이볼. 요즘 MZ세대의 식습관을 보여주는 식음료다. 이름만 들어도 군침 돌지만 그거 아시는가. '칼로리 폭탄'인 데다 '음식 중독'을 부추길 수 있다는 것을. 이 MZ세대의 식탁을 집중 점검해봤다. 직장인 김희은씨(가명·여·30)의 가방 안에는 젤리와 쿠키, 달고나 등 간식이 항상 넘쳐난다. 희은씨는 스트레스가 치솟는 순간 간식들을 꺼내 먹는다. '손이 가요, 손이 가, 자꾸만 손이 간다'는 과자 광고 문구가 있지 않은가. 희은씨의 손이 딱 그런 경우다. 그는 "회사 선배가 열받게 하거나, 일이 잘 안 풀릴 때 어지러우면서 단 음식이 당긴다"며 "그럴 때 젤리나 과자를 입에 넣어주면 기분이 좋아지는데, ..
2023.10.23 -
"일본여행 갔다가 실종된 윤세준, 미국에 있다"..확인했더니 "지문 달라"
지난 6월 일본에서 실종된 사회복지사 윤세준(27)씨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견된 신원미상의 아시아계 남성과 동일인이 아니냐는 의혹이 온라인상에 확산했으나,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최근 SNS에서 로스앤젤레스(LA) 보건당국이 공개한 신원불명의 아시아계 남성이 윤 씨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LA 보건당국은 지난 9일 LA 해안 지역 샌피드로 주택 단지에서 머리에 심각한 외상을 입은 채 발견돼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입원 중인 아시아계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얼굴 사진 등을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남성의 외모 등을 근거로 들며 윤씨와 동일인이라고 주장했다. 엑스(옛 트위터)에서 해당 남성이 윤씨와 동일인일 수 있다는 글이 1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2023.10.23 -
제롬♥베니타→리키♥하림, 현실 동거 끝…'돌싱글즈4', 최종 커플 탄생
‘돌싱글즈4’ 리키·하림, 제롬·베니타, 지미·희진이 최종 커플에 등극했다. 지난 22일 방송한 MBN 연애 예능 ‘돌싱글즈4 IN U.S.A(이하 ‘돌싱글즈4’)’ 최종회는 현실 동거를 마친 세 커플들이 모두 서로를 선택하며 훈훈하게 막을 내렸다.이날 처음으로 ‘캠핑 데이트’에 나선 제롬·베니타는 대형 텐트를 가까스로 친 후 하이킹을 시작했다. 다소 힘든 코스였지만 서로의 손을 꼭 붙잡은 채 정상에 올랐고, 발아래 펼쳐진 멋진 풍경을 보며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았다. 텐트로 돌아온 뒤 제롬은 이날 아침부터 베니타 몰래 준비한 ‘엘로테(멕시코식 옥수수 요리)’를 직접 만들어줬고, 깜짝 이벤트에 동한 베니타는 “맛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베니타는 “실제로 동거를 해보니 오빠(제롬) 성격이 많이 급하고, ..
2023.10.23 -
“아들 생각나서” 군 장병 모둠회 대신 결제한 50대 남성들
50대 남성들이 현역 군인들의 식사값을 대신 내줬다는 훈훈한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오늘(22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사천에서 육군 병장으로 복무하는 A씨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A씨는 사천 시내로 평일 외출을 나와 동기와 함께 모둠회를 먹은 후 계산하기 위해 나섰으나 "옆 테이블에 있던 50대 남성 두 분이 이미 계산을 하고 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A 씨는 "너무 갑작스러웠지만 일단 동기와 함께 두 분에게 경례를 하고, 감사 인사를 드렸다"며 "그중 한 분은 괜찮다며 저희가 부담스러워할까 봐 익살스럽게 본인은 방위라고 하고는 가셨다"고 전했습니다. 또 "뭐라도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음료를 사서 가져다드리고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렸다"면서 "그랬더니 손을 잡으시..
2023.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