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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이런 증상' 나타나면 폐암 의심
최근 국내 발생 2위 암으로 떠오른 무서운 병이 '폐암'이다. 치료법이 비약적으로 발전했지만, 아직도 사망률이 높아 고약한 암으로 불린다. 이런 폐암의 일반적인 증상은 기침, 흉통이지만 그 밖에 의심해봐야 할 증상들이 있다. 바로 한쪽 눈의 동공 크기 축소다. 폐의 가장 위쪽에 생기는 암인 '판코스트(Pancoast)' 종양이 생겼을 때 척추 신경을 건드릴 수 있는데, 이는 얼굴에 있는 교감신경의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때 '호너증후군(Horner's syndrome)'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 증후군의 3대 증상이 ▲한쪽 눈 윗 눈꺼풀이 처짐 ▲한쪽 눈 동공이 다른 쪽에 비해 작아짐 ▲한쪽 얼굴에만 땀이 나지 않음이다. 호너증후군의 원인은 종양이 35~60%로 가장 흔하고, 원인 질환을 제거했을 ..
2023.11.06 -
폐암 생존율 높아진다…신약 덕에 수술 불가능한 3기도 완치 가능
한국인 암사망률 1위 '폐암' 암조직 세포 크기 작은 '소세포암' 뇌·간·뼈 등 곳곳으로 전이 빨라 폐암 환자 80%는 '非소세포암' 림프절 통해 느린 속도로 퍼져 기침 심하고 피 섞여 나오기도 가슴 통증·목 쉬고 호흡 곤란 체중 갑자기 줄고 식욕 감퇴 1~2기는 잘라내면 치료 가능 수술 기법·혁신 신약 발달로 3기라도 완치 가능성 커져 ‘암 중의 암’ ‘죽음의 암’ ‘공포의 암’…. 모두 폐암을 따라다니는 꼬리표다. 폐암이 악명이 높은 건 암 중에서 사망률 1위이기 때문이다. 발병 초기엔 증상이 거의 없는 탓에 환자 10명 중 8명(대한폐암학회)은 암이 주변으로 퍼진 다음에야 진단받는다. 발병률도 작년 기준으로 ‘한국인의 암’인 위암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1위는 갑상샘암). 하지만 폐암이라고 해서 ..
2023.11.06 -
라이머·안현모, 협의이혼…결혼 6년만에 파경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46)와 방송인 안현모(40)가 이혼했다. 결혼 6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라이머와 안현모는 지난 5월 파경을 맞았다. 별거 기간을 거치며 이혼 조건 등을 협의했다. 지난달 재산 분할 등을 결론내고 이혼 도장을 찍었다. 이혼 사유는 성격차로 알려진다. "서로를 비방하지 않는다"는 별도의 약속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 둘은 SNS에서 결혼 사진도 모두 내렸다. 라이머와 안현모는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둘은 부부 예능프로에 동반출연, 결혼 생활을 보여주기도 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한편 라이머는 래퍼 출신 프로듀서로 '브랜뉴 뮤직'을 이끌고 있다. 안현모는 SBS 기자를 거쳐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2023.11.06 -
빅뱅 지드래곤도 마약 혐의로 입건…연예계 파장 확산
배우 이선균(48)씨의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추가로 마약 범행 정황을 포착하고 입건한 연예인은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인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법조계와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권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다만 권씨의 사례는 이씨의 마약 투약 사건과는 관련이 없는 별건이라고 설명했다. 그룹 빅뱅의 리더인 권씨는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 당시에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연예인 피의자와 관련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씨와 관련해서는 총 8명을 수사선상에 올려놓고 있다. 이씨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입건됐고, 이씨가 출입한 것으로 알려진..
2023.10.25 -
전청조 녹취파일 입수..."남자친구 아이 생겨 돈 필요하다"
전직 펜싱 선수 남현희 씨와 내년 1월 결혼 예정으로 알려진 전청조 씨의 인터뷰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JTBC 취재진이 과거 전씨의 사기행각이 담긴 녹취 파일을 단독 입수했습니다. 앞서 전씨는 한 여성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을 "미국에서 태어난 뉴욕에서 승마를 전공하고 글로벌 IT 기업 임원으로서 현재는 국내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예체능 심리학 예절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JTBC가 입수한 녹취 파일에선 전씨가 "남자친구와의 혼전 임신으로 돈이 필요하다"며 남자친구 주변인들에게 돈을 요구하는 정황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녹취 시점은 지난 2020년 1월로, 전씨는 "예절교육학원을 할 건데 사무실도 필요하고 해서 남자친구인 이모씨 이름으로 대출이 이뤄질 것"이라고 남자친구 지..
2023.10.25 -
‘제2의 낸시랭’ 네이트판 증거 남현희, 칼 빼들었다 “시간 지나면 알게 될 것”
펜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MBC 해설위원으로 활약한 남현희(42)씨가 지난 23일 재벌 3세로 알려진 전청조씨(27)와의 재혼 계획을 밝힌 후 온라인 공간에서 ‘제2의 낸시랭’이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각종 조롱 섞인 악성댓글이 쏟아졌다. 이에 남현희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저는 최근 보도된 기사를 통해 거짓 또는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축하해 주시는 분들, 걱정해주시는 분들 모두 그저 감사하다. 저 이제는 정말 행복해지고 싶다. 딸과 행복하게 살 것”이라면서 “여기서 많은 이야기를 다 담을 수는 없지만, 세상에 정말 못된 사람이 많은 것 같다. 걱정해 주시는 ..
2023.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