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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원 사육사, 곧 푸바오와 이별 '눈물'…3년 추억 돌아봐 (푸바오와 할부지)
'푸바오와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힌다. 14일 방송되는 SBS '푸바오와 할부지'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왜 자신이 푸장꾸, 푸금쪽이라 불리는지를 몸소 보여준 푸바오. 197그램으로 태어나, 100킬로그램에 육박할 만큼 성장한 푸바오의 어린 시절이 공개됐다. 커지는 덩치만큼 나날이 커지는 말썽 스케일에 엄마, 아이바오의 한숨은 점점 깊어만 갔다. 그 과정에서 아이바오의 육아를 돕고, 푸바오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강철원 사육사의 모습은, 마치 딸을 아끼는 친정아버지이자, 손녀를 애지중지하는 할아버지의 모습이었다. 그렇게 푸버지가 된 강 사육사의 스토리가 전해진 가운데, '푸바오와 할부지'의 마지막 이야기가 12월 14일 오후 9시에 공개된다. 푸바오에 이어, 쌍..
2023.12.14 -
오피스텔 월세 고공행진…서울 50만원대 이하 거래 비중 '최저'
60만∼99만원 거래 비중은 48.1%로 역대 최고…100만원 이상도 12.4% 올해 서울 오피스텔 시장에서 월세 50만원대 이하에 계약된 거래 비중이 역대 최저치로 나타났다. 14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11월 서울 오피스텔 월세 거래량은 3만6천68건으로, 이 중 월세가 1만∼59만원인 거래량은 1만4천234건으로 나타났다. 전체 거래의 39.5% 규모로, 이는 국토교통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1년(1∼11월 기준)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서울에서 월세가 1만∼59만원인 오피스텔의 거래 비중은 2014년 71.9%로 가장 높았고, 2015년 69.5%, 2016년 68.9%, 2017년 67.6%, 2018년..
2023.12.14 -
강남 유흥업소 화장실서 종업원 성폭행한 30대 남성 2명 검거
서울 강남역 인근 한 유흥업소에서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7일 밤 11시 40분쯤 서초구의 한 유흥업소에서 20대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특수강간)로 30대 남성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직장 동료 사이로, 유흥업소에서 함께 술을 마신 뒤 업소 내 화장실에서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이후 피해자에게 범행을 부인하는 취지의 문자를 보낸 사실도 경찰 조사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혐의를 부인하며 "강제성은 없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진술과 범행 장소인 화장실 내 세면대가 파손된 점 등 정황 증거를 토대로 추가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3.12.14 -
티아라 아름 “♥남친 극단적 선택 시도…악플러 괴롭힘 용서 못해
티아라 출신 아름(본명 이아름)이 재혼을 앞둔 남자 친구와 관련한 악성 댓글(또는 악플)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아름은 14일 새벽 인스타그램 계정에 “그냥 가만히 있으려다 이 시간에 급히 말한다. 먼저 남자 친구인 우리 오빠가 과한 연락들과 각종 악플, 여러 댓글로 인해 평소 먹던 우울증 과다 복용으로 충동적이게 극단적인 선택 시도를 했다. 그래서 죽으면 원인자들에게 묻고 싶다. 이제 속이 편한지 물어보고 싶다. 나는 익숙하지만, 착실히 잘 살아왔던 오빠에게 그게 아닐 텐데 말이다. 눈물 머금고 글을 쓰는 내가 온몸이 부들부들 떨린다”고 적었다. 아름은 “우선 이 글을 보고 다시 한번 염려를 끼칠 생각에 주변 분들과 가족에게는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내가 사랑하는 사..
2023.12.14 -
82년생 교수와 01년생 제자의 불륜…'발칵'
한 대학교 교수와 제자 사이에 불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다. 해당 남성 교수는 82년생이고 여성 제자는 01년생인 것으로 밝혀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000 교수 학생 불륜'이라며 두 사람이 나눈 문자 메시지와 카톡이 공개됐다. 공개된 대화에는 학생이 “잘자 사랑해”라고 말하자, 교수는 “좋은 꿈 내 사랑. 행복하고 기분 좋은 꿈 꾸길”이라고 한다. 다음 날 오전 “잘 일어났냐?”고 묻는 교수에게 여학생은 “여섯 시 반에 기상해서 씻고 일 교시 문제 다 풀었어요. 교수님. 떡도 하나 챙겨 먹고 화장실에 갑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교수 A씨는 “너 최고다. 너 진짜배기구나. 정말 멋지다”라고 했다. 이후 A씨와 B씨는 19금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교수 A씨가 “이런 강한 네..
2023.12.14 -
‘무개념’ 포르쉐 주차 갑질…“잠 깨운 거 사과하고 경비원 해고하라”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출입구를 가로막은 포르쉐 차주가 차량 이동을 요청한 경비원에게 무리한 사과를 요구하고 해고까지 종용한 사연이 알려졌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포르쉐 아파트 불법주정차! 경비원 상대 입주민 갑질 폭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6일 강남구 수서동의 한 아파트에서 일어났다. 이 아파트 경비원 A씨는 오전 6시경 포르쉐 한 대가 아파트 입구를 가로막고 주차된 것을 확인했고, 출근하는 입주민들의 민원 20여 건을 받은 뒤 오전 8시경 포르쉐 차주 B씨에게 연락했으나 닿지 않았다. A씨는 결국 B씨 집으로 찾아가 차량 이동을 부탁했는데, B씨는 "새벽에 들어왔는데 아침부터 차를 빼라한다"며 화를 내고 집으로 들어가 버렸다. B씨는 같은 날 ..
2023.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