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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3 품질 이슈에 결국.. "교환·환불 가능"
삼성전자는 19일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18일까지 진행된 갤럭시 버즈3 시리즈 사전판매 기간 구매하신 일부 제품에서 품질 문제가 제기된 데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구매자가 버즈3 초기 제품에서 발생한 품질 문제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 가까운 서비스 센터에서 교환·환불 등의 조치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삼성전자는 이어 “오는 24일 국내 공식 출시 이전까지는 모든 프로세스를 꼼꼼히 점검해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지난 12일부터 일주일간 사전 구매 기간 버즈3를 구매한 일부 사용자들이 품질 문제를 제기했다. 제품 이어버드에 단차가 있거나 블레이드(기둥부분)에 있는 LED 표시 부분의 길이가 양쪽이 다른 경우 등이..
2024.07.19 -
"허웅, 호텔서 끌고 가 강간 임신하게 했다" 전 여친이 고소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농구 선수 허웅의 전 애인 A 씨가 허웅을 강간상해 혐의로 고소했다.A 씨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15일 입장을 통해 "허웅의 전 연인 A 씨는 지난 9일 강남경찰서에 강간상해로 고소장을 접수했고 지난 12일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노 변호사는 "2021년 5월 13일에서 14일 무렵 서울 소재 호텔 이자카야에서 술을 마시다 말다툼이 난 이후 동 호텔 1층 흡연구역으로 이동해 계속 다투던 중, 185㎝가량의 장신인 허웅은 격분하여 160㎝가량의 전 연인 A 씨를 폭행하여 치아(래미네이트)를 손상하게 만들고, 주위 시선이 집중되자 A 씨의 손을 잡아끌어 호텔 방으로 끌고 가 원치 않은 강제 성관계를 해 임신에 이르게 했다"라고 고소 혐의를 밝혔다.이어 "..
2024.07.15 -
"장난으로" 5살 심정지 빠트린 태권도장 관장 '구속'..혐의는 부인
살 아이를 심정지 상태에 빠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태권도 관장이 구속됐습니다.경기 의정부지법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태권도장 관장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14일 발부했습니다.A씨는 지난 12일 저녁 자신이 운영하는 경기 양주시 덕계동 소재 태권도장에서 관원인 5살 B군을 매트에 거꾸로 넣고 방치해 심정지 상태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당시 B군은 10분 이상 방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A씨는 B군이 숨을 쉬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같은 건물 아래층의 의원으로 옮겼으나 회복이 되지 않자 의원 측에서 119에 신고했습니다.소방당국 출동 당시 B군은 청색증을 보이며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으며, 심폐소생술을 받으면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2024.07.15 -
동대문구 아파트 방화범 긴급체포 “신변 비관 범행”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아파트에 불을 내 100여명을 대피하게 한 30대 남성 방화범이 체포됐다. 이 남성은 범행 당시 술에 취한 상태로 신변을 비관해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15일 동대문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 35분쯤 방화를 저지른 혐의로 30대 남성 황모 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황 씨는 14일 오후 8시 9분쯤 동대문구 장안동 21층 아파트 9층에서 옷가지에 라이터로 불을 붙이는 방식으로 방화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이 화재로 아파트 주민 132명이 대피했고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145명, 장비 26대를 투입해 사고 당일 오후 9시 12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은 이날 중으로 황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2024.07.15 -
“평범 중산층 20세, 아빠 총 들고 나와…트럼프 쐈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미수 사건 용의자 토머스 매슈 크룩스(20·사망)는 평범한 중산층 출신인 것으로 파악됐다. 외국 테러리즘과의 연계 가능성도 아직까진 발견되지 않았다.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수사 당국은 선거 유세 중이던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해 총격을 가한 용의자로 크룩스를 지목하고 공범 여부와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 현장인 유세장에서 차로 1시간 정도 떨어진 펜실베이니아주 교외 도시인 베설 파크의 크룩스 자택 진입로 주변을 통제하고 증거물 확보에 나섰다.이 지역 카운티(앨러게니 카운티) 의회의 댄 그르즈벡 의원은 “(총격범은) 공화당원으로 등록돼 있었고, 그의 어머니는 민주당원이었으며 아버지는 자유주의 성향이었다”면..
2024.07.15 -
"침뱉으면 죽여버린다"…민폐 주차 차주의 협박 쪽지
한 입주민이 자신의 차량을 아파트 지하주차장 통로에 세워 불편을 끼친 것에 더해 협박성 쪽지까지 남겨 누리꾼들의 공분을 일으키고 있습니다.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주차빌런이 사람죽인다네요'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 몇 장이 올라왔습니다.글쓴이 A 씨는 "아파트에 지하주차장 1~4층까지 있고 널널한 편"이라며 "이 차주는 1층 기둥 사이 주차하고 침 뱉으면 사람 죽여버린다네요"라고 전했습니다.사진 속 차량은 주차 자리가 아닌 통로에 세워둔 모습입니다. 차량 창문에는 "침 한 번만 더 뱉어봐라. 죽여버리게. X같으면 전화해라 XX"라는 쪽지와 함께 자신의 연락처를 남겼습니다.A 씨는 "해당 차량과 관련해 112에 신고했다"며 "이따 퇴근한 뒤 확인해 보겠다. 살인 예고로 안 잡혀가나 모르겠다"고 했습니다.이후 A..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