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27. 17:49ㆍ경제
폐암의 80%가 흡연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흡연을 하는 사람은 흡연을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폐암의 발생 위험이 13배 증가하게 되지만
비흡연자라고 하더라도
안전한 것은 아니라고
특히나 간접흡연, 미세먼지, 대기오염물질 등이 원인이 되며,
또는 직업적인 면에서 석면, 크롬, 가족력으로 인해서도 발병률이 높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폐암에 대해 알아볼까요?
흔히 발암물질이라고 하는 외부인자가
폐의 세포로 들어오게 되면 비정상적인 성장을 유발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암세포들이 끊임없이 증식을 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종양이라는 덩어리를 형성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크기가 커지게 되어 정상 폐조직을 파괴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이 종양세포가 주변의 림프절과 다른 장기로 퍼지게 되면서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상태가 어느 정도 진행이 되어야지만 나타나게 되는데
그중에서도 평소에도 경험할 수 있는 감기로 인한 기침인데요.
그래서 초기에 판단하기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암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서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는데요.
그래서 신촌세브란스 암요양병원에서는
폐암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에 대해 몇 가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기침,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
✔호흡을 할 때 쌕쌕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경우
✔호흡 시 숨이 가쁘고, 불편한 경우
✔가슴의 통증이 있는 경우
✔열과 가래가 동반된 기침을 심하게 하는 폐렴 증상의 경우
✔음식을 삼키기가 어려운 경우
✔목소리가 쉽게 쉬고, 잠기는 경우
✔체중 감소와 식욕이 부진한 경우
✔어깨 통증과 더불어 겨드랑이 쪽의 통증이 있는 경우
✔뼈로 전이되었다면 심한 통증과 더불어 이유 없이 뼈가 부러지는 경우
폐암의 경우에는 2가지 종류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크게 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폐암으로 나뉘게 되는데
전자가 80%를 차지하고, 나머지가 후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소세포폐암은
폐 중심부에서 발생하다 보니 선암과 대세포암이 해당되고,
진행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1, 2, 3, 4기의 병기로 나뉘게 된답니다.
소세포폐암은
진행속도가 너무 빨라서 초기에 전신으로 퍼지는 경향이 있기에
병기를 구분하지 않고, 제한기와 확대기로 분류하게 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제일 먼저는 금연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신촌세브란스 암요양병원이 강조를 드립니다.
흡연자였다가 금연을 하기 시작했다면 폐암의 발생 위험도가 조금이라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도 매년 정기검진을 통해 자신의 상태가 어떠한지 확인을 해보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만약 의심 증상이 해당된다면 빠른시일내에 진단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암 환자분들은 정상세포가 손상되지 않도록 영양섭취도 잘 해주셔야 하는데요.
특히나 채소, 과일, 육류가 다양하게 있으면서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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