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50)
-
신인 걸그룹에 정용진 조카가?…화제된 연습실 사진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의 조카가 유명 프로듀서 테디가 설립한 더블랙레이블의 신인 걸그룹으로 데뷔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오늘(5일) 가요계와 재계에 따르면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이자 신세계백화점을 경영하는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의 맏딸 문 모 씨가 더블랙레이블의 다른 연습생들(추정)과 찍은 사진들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됐습니다. 사진에는 연습실로 보이는 곳에서 문 씨와 다른 여성들이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그동안 유명 가수의 자녀가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는 사례는 종종 있었습니다. 하지만 재벌가 자녀가 K팝 기획사에 몸담은 사례는 극히 드문 일이라 문 씨의 행보에 더욱 이목이 쏠립니다. 더블랙레이블은 문 씨와의 연습생 계약이나 실제 데뷔 여부 등에 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
2024.02.05 -
최동석, '파경' 박지윤과 양육권 싸움 중? "자식 왜 못 만나는지, 데려올 것"
방송인 최동석이 박지윤과 양육권으로 다툼 중임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최동석은 4일 "오늘 우리 아들 생일이야"라며 "매일 살 부비며 자던 녀석을 왜 내 마음대로 못 만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이라고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최동석은 아들 생일을 맞아 "세상에 귀하지 않은 자식이 어디 있겠어?"라며 "하지만 내 아들 생각하면 마음이 저려. 그냥 그래"라고 애틋한 부정을 드러냈다. 이어 "매일 살 부비며 자던 녀석을 왜 내 마음대로 못 만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다시 온전하게 함께 할 날을 기다리며. 그나저나 사랑한다는 말에 짧은 답은 나를 쏙 빼닮았네. 너도 T야? T심은데 T난다"라고 했다. 최동석은 아들과 나눈 문자 내용도 공개했다. 최동석은 "애기 생일 축하해. 많이 보고 싶다. 아빠가 세상에서..
2024.02.05 -
"이재용 회장 무죄"...삼성그룹
삼성 경영권 불법 승계와 관련해 1심 법원이 이재용 회장 등에게 무죄를 선고한 뒤 주식시장에서 삼성그룹 관련주들이 낙폭을 줄여 마감했다. 5일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대비 1.2% 내린 7만4,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전 주가는 2% 까지 낙폭을 보였으나 법원 선고가 임박하면서 낙폭을 줄였다. 사실상의 지주사로 꼽히는 삼성물산 주가는 0.47% 오른 14만9,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초반 전거래일대비 약 3% 빠진 14만4,30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두 종목 모두 외국인 순매수가 순매도를 압도하는 상황이다. 금융계열사들도 낙폭을 축소했다. 삼성생명이 1.53% 내린 7만7,200원, 삼성화재가 0.17% 내린 29만8,500원으로 종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재판장..
2024.02.05 -
술담배 끊고 매일 운동했는데 ‘충격’…“뇌 속 폭탄 터지기 직전이라고?”
40대 중반인 김씨는 최근 실시한 건강검사에서 뜻밖의 소식을 접했다.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한 뇌 검사에서 ‘뇌동맥류’ 소견을 받았기 때문이다. 40대에 접어든 이후 최근 3년간 술과 담배를 모두 끊고 매일 운동하며 건강보조제를 열심히 챙겨먹어왔던 터라 더욱 충격적인 결과였다. 담당 의료진은 뇌동맥류의 경우 증상이 드러나지 않아 모르는 채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예방할 수 있게 됐으니 천만다행이라며 김씨를 위로했다. 영하의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요즘, 돌연사를 예방하려면 뇌혈관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 바로 뇌동맥류다. 뇌동맥류는 뇌동맥 혈관 일부가 약해지고 결손이 생겨 해당 부분이 꽈리처럼 부풀어오르는 질환이다.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으나 선천..
2024.02.04 -
"월급 뺨치게 벌어요"…한강뷰 매물로 월세 받는 30대 직장인
부동산 경매 시장이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경매 물건도 늘고 있는 데다, 올들어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도 2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고금리와 경기 침체 우려, 대출 규제 등으로 인해 매수 심리가 크게 위축된 영향이다. 투자 침체 시기에 꾸준히 수익을 내는 이가 있다. 경매 물건이 쏟아지면 저렴한 가격에 매입할 수 있고, 낙찰가율이 하락하면 수익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경쟁률이 낮아진 만큼 선택의 폭도 넓어진다. 단, 물건의 가치만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안목과 적정한 목표 수익률을 정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 직장을 다니면서 7년째 부동산 경매 투자와 노하우를 강의하고 있는 전문가가 있다. 단기 임대 플랫폼 삼삼엠투에서 호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플로'(닉네임·38) 씨의 이야기다. Q...
2024.02.04 -
"싼 아파트가 더 내려" 순식간에 5억→3억…영끌족 몰린 이 동네 '비명'
#.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청구아파트 전용면적 84㎡는 2022년 4월 6억9000만원(7층)에 거래됐지만, 지난달 4일 4억8000만원(1층)에 거래됐다. 지난해 12월에도 5억300만원(8층)에 실거래가 이뤄진 사례가 있다. 불과 2년이 되기 전에 2억원 가량 하락한 셈이다. 지난해 9월까지만 해도 최고 5억9900만원에 팔렸지만 최근 하락세가 가팔라졌다. #.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주공14단지 아파트는 전용면적 38㎡ 매물은 최소 3억2000만원부터 호가가 형성돼있다. 2년 전인 2022년 1월 최고 5억3000만원에 실거래됐던 면적이다. 지난해 11월에는 같은 면적이 3억원(1층)에 거래되기도 했다. 서울 아파트값이 11주째 내렸다. 특히 '노도강'(노원구·도봉구·강북구)과 '금관구'(금천구·관악..
2024.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