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100만대분"… LG엔솔, 中서 LPF 양극재 16만톤 확보
中 상주리원과 5년 공급계약 체결 보급형 제품 LFP 배터리 공략 강화 ESS용 이어 내년엔 전기차용 양산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사업 확대를 위해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기에 진입하면서 프리미엄 전기차 뿐 아니라 보급형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LG엔솔은 22일 중국 양극재 생산 업체 상주리원과 전기차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 배터리 양극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엔솔은 올해부터 5년 동안 LFP 배터리에 들어갈 양극재 약 16만톤을 공급 받을 예정이다. 400km 이상 주행가능한 전기차 100만대분의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상주리원은 2..
2024.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