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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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뒤 집들이 아파트 '반토막'…민간·공공 혼쭐낸 정부
2~3년 뒤인 2025~2026년 준공 아파트 물량이 급격히 줄어들 전망이다. 정부는 조만간 내놓을 공급대책에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5일 국토교통부 '7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 올해 1∼7월 전국의 주택 착공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이 기간 누계 착공 물량은 10만2299호로 전년 동기 대비 54.1% 줄었다. 수도권 착공은 5만3968호로 53.7%, 지방은 4만8331호로 54.6% 각각 감소했다. 통상 주택은 착공 이후 2∼3년 뒤 입주가 이뤄진다. 이같은 점을 고려하면 2~3년 뒤 집들이에 나서는 주택수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정부는 이달 중 부동산 공급 활성화 방안을 내놓겠다고 발표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지난 1일..
2023.09.06 -
"5억짜리 광교 아파트 1억2500만원만 내고 사세요"
분양가의 최소 10~25%만 내도 아파트 소유권을 넘겨받을 수 있는 ‘지분적립형 공공분양주택’이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에 처음 도입된다. 시범 사업지로 선정된 광교신도시의 경우 5억원가량으로 예상되는 전용 59㎡ 분양가(현 시세기준) 가운데 1억2500만원만 내도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등 3기 신도시에 공급 예정인 3만 가구 가운데 일정 규모를 이 같은 방식으로 공급해 무주택 중산층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1억원만 내고…20년간 지분 늘린다 GH는 광교신도시 A17블록(옛 법원·검찰청 부지)을 시작으로 경기도에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을 도입한다고 4일 발표했다. 시범 단지인 광교신도시 A17블록은 총 600가구 중 240가구를 지분적립형으..
2023.09.05 -
"50년 주담대 어디 없나요?"…막차 찾는 대출자들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일명 '반백년 주담대'로 불린 이 상품은 최근 부동산 반등장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우회수단'으로 떠오르면서 두 달 만에 2조원 이상 급증하는 등 인기를 모았다. 증가세가 심상치 않자 금융당국이 규제를 예고하고 나섰고, 금융사들도 판매를 중단하거나 대출에 제동을 거는 모양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수협, 카카오뱅크, 경남은행, 농협 등이 50년 주담대 판매를 일시적으로 중지하거나 연령 제한을 뒀다. 가장 먼저 '반백년' 주담대를 선보인 수협은행이 지난 24일부터 나이 제한을 뒀고, 카카오뱅크도 지난 25일부터 같은 조건을 내걸었다. 경남은행은 지난 28일부터 해당 상품 판매를 중단했고, 농협은행도 '2조원 한도 소진'을 내세워 31일부로 판매를 ..
2023.09.01 -
"서울 아파트가 쏟아진다.." 부동산 투자자들이 달려드는 '이것'
부동산 경매가 대중화되어 더 이상 경매로 수익을 낼 수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과거에 비해 대중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도 수도권에서 경매 물건은 매달 약 3,000건이 새로 나오고 있습니다. 수익을 내지 못한다면 그 이유는 대중화되어서가 아니라, 좋은 경매물건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해서입니다. 돈 되는 좋은 경매물건을 찾는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민법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아파트 경매 방법의 모든 것을 풍부한 법학 지식을 가진 전문가의 강의로 알기 쉽게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한 번에 끝내는 경매 절차! 부동산 경매라는 무기를 통해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는 경매 정보를 알려 드립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아파트 경매 방법, 가장 쉬운 설명으로 알기 쉽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경매 절차부터 확실하게..
2023.09.01 -
50년짜리 주택담보대출 받았는데 부동산이 하락하면?
여러분.. 10억짜리 50년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5억 받아서 샀는데..... 10년뒤에 담보가치(아파트)가 6억으로 떨어진다면.. 주담대 잔존대금 : 4억 6천 투자원금 : 5억 투자원금 + 대출원금 = 9억6천 주택가격 5억 빼면 4억6천 손해 ㅠㅠㅠ 향후 부담 이자 5억 더 남게 남았으니 총 9억6천 손해임 향후 인구가 반등거리 없으면 ㅈ 됩니다.
2023.09.01 -
주택 착공 반토막·인허가 30% 감소 집값 엄청 오를라.
올해 1∼7월 전국의 주택 착공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인허가는 30% 줄어 2∼년 뒤 주택 공급난으로 부동산 시장이 불안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정부도 공급 위축 상황을 '초기 비상 상황'으로 보고 대응에 나섰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오늘(31일) 발표한 '7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 1∼7월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20만 7천278호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9.9% 감소했습니다. 아파트 인허가가 17만 8천209호로 24.9%, 아파트 외 주택 인허가는 2만 9천69호로 50.3% 줄었습니다. 7월 한 달간 서울 아파트 인허가 물량은 501호인데,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75.4% 줄어든 수치입니다. 1∼7월 누계 착공 물량도 10만 2천299호로 ..
2023.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