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으로 번 돈이 100조원…스페이스X 타는 중국계 거물의 정체
미국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민간인을 우주비행 캡슐에 태우고 지구 극지방 상공을 비행하는 임무를 시도하는 가운데, 중국 암호화폐 시장의 거물이 사령관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미 경제매체 CNBC는 "스페이스X가 우주캡슐 '드래건'의 6번째 상업용 우주비행 프로젝트인 '프램(Fram)2' 임무를 이르면 올해 말 시도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우주비행사들이 지구 극지방 상공의 극궤도를 비행하며 지구를 탐사하는 임무는 이번이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임무는 몰타 출신의 기업가이자 모험가인 춘 왕이 사령관 역할로 참여하고 노르웨이·호주·독일 출신인 민간인 3명이 함께 탑승한다. 이 중 춘 왕의 이력이 독특하다. 그는 중국 톈진에서 태어나, 지난해 몰타 시민권을 얻은 암호화폐 거물 투자자다. 왕은 자..
202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