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3)
-
“살 빼는 지름길 아니었어?”… 잘못 알려진 ‘다이어트 습관’ 10가지
체중 감량을 위해 했던 행동이 알고 보니 다이어트에 이롭지 않은 경우가 있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에 게재된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사람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에 대해 알아본다.섭취 열량 극단적으로 제한섭취 열량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것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체중을 빠르게 감량하고 싶은 마음에 양배추 수프 등 간단한 음식으로 식사를 때우거나 포도 등 특정 음식만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하루 섭취 열량을 1000kcal 미만으로 줄이면 당연히 체중이 줄어들지만 동시에 신진대사 역시 느려진다. 결국 칼로리를 더 천천히 태우는 몸으로 변하게 돼 식단 관리를 멈추면 체중이 다시 증가하는 요요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아침 식사 거르기아침 식사를 거르면 계획되지 않은 간식을 섭취하게 만들거나..
2024.10.19 -
"상사가 열받게 하면 바로 단 음식"…MZ가방에 젤리·쿠키·달고나 잔뜩
아침에는 달달한 커피. 점심에는 맵고 짠 마라탕. 간식으로는 달콤한 탕후루. 저녁 술자리에선 상큼한 하이볼. 요즘 MZ세대의 식습관을 보여주는 식음료다. 이름만 들어도 군침 돌지만 그거 아시는가. '칼로리 폭탄'인 데다 '음식 중독'을 부추길 수 있다는 것을. 이 MZ세대의 식탁을 집중 점검해봤다. 직장인 김희은씨(가명·여·30)의 가방 안에는 젤리와 쿠키, 달고나 등 간식이 항상 넘쳐난다. 희은씨는 스트레스가 치솟는 순간 간식들을 꺼내 먹는다. '손이 가요, 손이 가, 자꾸만 손이 간다'는 과자 광고 문구가 있지 않은가. 희은씨의 손이 딱 그런 경우다. 그는 "회사 선배가 열받게 하거나, 일이 잘 안 풀릴 때 어지러우면서 단 음식이 당긴다"며 "그럴 때 젤리나 과자를 입에 넣어주면 기분이 좋아지는데, ..
2023.10.23 -
다이어트 중 '이 증상' 나타났다면? 살 빠지고 있다는 신호
다이어트를 할 때 눈에 띄는 체중 감소가 없어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 하지만 몸무게에 큰 변화가 없어도 이미 살이 빠지기 시작한 상태일 수 있다. 이를 알 수 있는 신호 3가지를 소개한다. ◇소변량 늘고, 음식 맛 자극적으로 느껴져 다이어트를 하기 전보다 소변을 보는 횟수가 늘어나고, 땀이 많이 난다면 살이 빠지고 있다는 신호다. 갑자기 소변량과 땀이 늘어나는 것은 그동안 축적된 노폐물이 원활한 신진대사를 통해 배출되고 있다는 의미다. 다이어트 전 즐겨 먹었던 음식이 너무 달거나 맵고 짜게 느껴질 수도 있다. 평소 식단관리로 인해 이 같은 맛이 갑자기 자극적으로 느껴지는 것이다. 그러나 다이어트 중에도 맛이 자극적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계속 자극적으로 느껴지거나 더 강한 자극을 원한다면 미각..
2023.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