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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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박지윤 ‘부부간 성폭행’ 의혹까지…
방송인 최동석(46)과 박지윤(45)이 이혼 과정에서 폭로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부부간 성폭행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확인에 나섰다.지난 18일 한 네티즌은 국민신문고에 ‘경찰은 최동석, 박지윤 부부의 성폭행 사건을 철저히 수사해 범죄 혐의가 드러날 시 엄히 처벌받게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라는 제목의 민원을 접수했다.앞서 한 언론은 두 사람이 이혼 과정에서 나눈 메신저와 녹취록을 공개했는데 박지윤은 “나 겁탈하려고 했다, 성폭행하려고 했다”라고 얘기했고, 최동석은 “왜? 그건 부부끼리 그럴 수 있는 거야”라고 답하는 내용이 담겼다. 박지윤은 최동석에게 “부부끼리도 성폭행이 성립돼”라고 지적했다. 네티즌은 이런 내용을 토대로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해당 민원은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경찰청..
2024.10.19 -
부부 모두 육아휴직 쓰면 6개월 최대 3900만원 받는다
내년부터 생후 18개월 이내 자녀를 둔 부모가 육아휴직을 하면 첫 6개월 동안 육아휴직 급여를 부부 합산 최대 3900만 원까지 받게 된다. 육아휴직 기간 중 소득 지원을 강화해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부모 맞돌봄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게 정부의 구상이다. 고용노동부는 19일 현행 '3+3 부모육아휴직제'를 확대·개편해 '6+6 부모육아휴직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고용보험법 시행령'은 현행 '3+3 부모육아휴직제'를 '6+6 부모육아휴직제'로 확대 개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통령 주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지난 3월 28일 발표한 저출산 대책의 후속 조치다. '6+6 부모육아휴직제'는 자녀 생후 18개월 내 부모 모두(동시 또는 순차..
202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