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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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실내 흡연 논란…스태프 면전에 연기 내뿜어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9일 가요계에 따르면 제니가 최근 올린 브이로그 영상에는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던 그가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제니는 특히 이 영상에서 스태프가 바로 앞에 있는 데도 연기를 내뿜기도 했다.자신을 블랙핑크의 팬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최근 방문한 이탈리아 카프리섬 촬영지일 것으로 판단돼 국민신문고를 통해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에 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누리꾼은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은 이탈리아 당국에 블랙핑크 제니의 실내 흡연 사건의 조사를 의뢰해 엄중히 처분하여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적었다.제니의 해당 브이로그 영상은 논란이 일자 삭제된 상태다. 그러나 해당 실내 ..
2024.07.09 -
"'이 병' 앓으면 폐암 위험 49% 높다…즉시 금연해야"
만성염증 질환인 류머티즘 관절염을 앓는 환자가 폐암에 걸릴 확률이 비환자보다 훨씬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신동욱 가정의학과 교수와 폐식도외과 조종호 교수, 강북삼성병원 조미희 교수 연구팀은 같은 연구 결과를 국제 폐암학회(IASLC)의 공식 학술지(Journal of Thoracic Oncology, IF=20.4)에 발표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2010∼2017년 류머티즘 관절염을 진단받은 환자 5만1,899명과 대조군 25만9,495명의 폐암 발병 위험률을 연령과 성별 등 위험 요인을 보정한 뒤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가 폐암에 걸릴 확률이 비환자보다 49%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환자의 흡연력에 ..
2023.12.20 -
담배+커피믹스 최악인 이유… '이 질환' 위험 높여
흡연 전후 습관적으로 인스턴트 커피믹스를 마시는 흡연자가 많다. 골초 중엔 둘을 같이해야 더 맛있다는 얘기를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건강을 챙기고 싶다면, 담배와 인스턴트 커피믹스 함께 즐기는 일은 자제하자. 골초가 인스턴트 커피믹스를 많이 마시면 중증 호흡기 질환인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발병위험이 상승한다는 최신 연구 결과가 나왔다. COPD는 주로 흡연, 공해 등 유해물질 때문에 기관지에 만성 염증이 생겨 기관지가 좁아지며 폐 기능이 떨어져 사망에 이르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세계인의 생명을 앗아가는 비(非)감염성 4대 질환으로 심혈관질환·암·당뇨병과 함께 COPD를 선정한 바 있다. 한양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연구팀은 40세 이상 성인 1만30명(2001~20..
2023.11.27 -
5년 생존율 30%대 폐암, 생존율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85%는 흡연과 연관…흡연 연령 낮고, 기간 길고, 양 많으면 위험↑ 가장 확실한 치료법은 수술…조기발견하면 효과 높고 완치도 가능 50대 이상 정기검진, 가족력 있다면 30~40대부터 건강검진 받아야 폐암은 높은 사망률로 악명이 높다.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할 만큼 두려운 암으로 통한다. 실제 국내 폐암 사망자는 인구 10만명 당 36.8명으로 전체 암 사망자 중 가장 높다. 특히 폐암 남성은 인구 10만명 당 사망자 수가 54.5명에 달해 전체 폐암 사망자의 150%를 상회했다(2021년 국내 사망 원인 통계). 반대로 폐암을 진단받고 5년 이상 생존할 확률은 36.8%에 그친다(2020년 국가암등록통계). 전체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평균 71.5%인 점과 비..
2023.11.06 -
내가 폐암에 걸렸는지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들
최근에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및 흡연 등으로 인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많아졌다고 하는데요. 특히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폐암 발병률이 13배나 높다고 하는데 한 통계 조사에 따르면 폐암 사망자의 85%이상이 담배로 인한 경우였다고 합니다. 폐암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가장 흔한 증상이 기침입니다. 폐암 환자의 50~75%가 초기 증상으로 기침으로 경험한다고 하는데요. 기침은 평소 누구나 할 수 있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흡연을 하는 이들의 잦은 기침은 폐암을 의심해봐야 하는 증상입니다. 폐에 생긴 종양이 가슴 주변을 압박하면서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폐암을 경험한 사람 중 약 20%가 흉통을 경험했다고 할 정도 그 증세가 뚜렷하게 나타나는데요. 가슴을 날카로운 물건으로 콕콕 찌르는 듯..
2023.11.06 -
폐암 생존율 높아진다…신약 덕에 수술 불가능한 3기도 완치 가능
한국인 암사망률 1위 '폐암' 암조직 세포 크기 작은 '소세포암' 뇌·간·뼈 등 곳곳으로 전이 빨라 폐암 환자 80%는 '非소세포암' 림프절 통해 느린 속도로 퍼져 기침 심하고 피 섞여 나오기도 가슴 통증·목 쉬고 호흡 곤란 체중 갑자기 줄고 식욕 감퇴 1~2기는 잘라내면 치료 가능 수술 기법·혁신 신약 발달로 3기라도 완치 가능성 커져 ‘암 중의 암’ ‘죽음의 암’ ‘공포의 암’…. 모두 폐암을 따라다니는 꼬리표다. 폐암이 악명이 높은 건 암 중에서 사망률 1위이기 때문이다. 발병 초기엔 증상이 거의 없는 탓에 환자 10명 중 8명(대한폐암학회)은 암이 주변으로 퍼진 다음에야 진단받는다. 발병률도 작년 기준으로 ‘한국인의 암’인 위암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1위는 갑상샘암). 하지만 폐암이라고 해서 ..
2023.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