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6. 11:03ㆍ카테고리 없음
최근에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및 흡연 등으로 인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많아졌다고 하는데요. 특히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폐암 발병률이 13배나 높다고 하는데 한 통계 조사에 따르면 폐암 사망자의 85%이상이 담배로 인한 경우였다고 합니다.
<기침>
폐암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가장 흔한 증상이 기침입니다. 폐암 환자의 50~75%가 초기 증상으로 기침으로 경험한다고 하는데요. 기침은 평소 누구나 할 수 있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흡연을 하는 이들의 잦은 기침은 폐암을 의심해봐야 하는 증상입니다.
<가슴 통증>
폐에 생긴 종양이 가슴 주변을 압박하면서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폐암을 경험한 사람 중 약 20%가 흉통을 경험했다고 할 정도 그 증세가 뚜렷하게 나타나는데요. 가슴을 날카로운 물건으로 콕콕 찌르는 듯한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즉시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호흡곤란>
무리하게 움직이거나 운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쉽게 숨이 차고 호흡이 힘들다면 폐암을 의심해봐야 하는데요. 특히 흡연을 하는 이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인데 폐암을 겪은 사람 중 약 25%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폐암을 발견을 했다고 합니다.
<체중 감소>
폐암은 식욕부진을 동반하게 됩니다. 하지만 평소와 같은 양을 먹음에도 불구하고 10kg 이상 체중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면 폐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암세포'도 우리 몸의 에네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체중이 이유 없이 감소했다는 것은 그만큼 암세포가 성장했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목 쉼>
암세포 덩어리가 식도를 압박할 경우 음식물을 삼키기 어렵게 됩니다. 또한 발성에 관여하는 신경을 침범하게 되면 쉰 목소리를 내게 되는데요. 크게 소리를 지르거나 목에 무리를 가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쉰 목소리가 계속된다면 폐암 관련 진단을 꼭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잦은 피로>
암세포가 자라면서 우리 몸의 신체 기능을 저하 시키게 됩니다. 아무리 휴식을 취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보려 하지만 피로가 쉽게 풀리지 않죠. 뚜렷한 이유 없이 만성피로를 느끼시는 분들은 암 진단을 꼭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어깨 통증>
폐 꼭대기 부위에 암세포 덩어리가 위치한 경우 어깨 통증과 새끼손가락 방향의 팔 안쪽 부위에 통증이 오기 시작합니다. 어깨 통증은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어깨와 팔 안쪽 부위 통증이 동시에 계속된다면 폐암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두통>
뇌 역시 폐암이 잘 전이되는 곳입니다. 암으로 인한 두통은 굉장히 위험한데요. 아무리 치료를 해도 뇌까지 전이됐다면 회복 가능성이 매우 희박해지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잦은 두통, 구역질이 나타난다면 꼭 폐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