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김숙이 휴대폰 문자 봤다…34년만에 열애설 이영자, 누구길래

 

 

개그맨 출신 방송인 이영자가 데뷔 34년만에 핑크빛 열애설에 휘말렸다. 지난 1일 TV조선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의 티저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볼이 빨개진 채로 의문의 상대와 문자를 주고 받는 이영자의 모습이 나온다. 이를 목격한 김숙은 “언니 뭐해?”라고 묻자 이영자는 시선을 회피하며 “그냥 맛집”이라고 답했다.

분위기가 이상하다고 느낀 김숙은 이영자에게 달려들었다. 그러자 이영자는 김숙을 발로 걷어차고 휴대폰을 사수했다.

하지만 송은이에게 정신 팔린 사이 김숙은 이영자의 휴대폰을 가로채 문자 내용을 봤다.

김숙은 “(이영자가) 사랑해!”라고 했다면서 “남자야”라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는 “요즘 영자 언니 달라졌다는 얘기 많이 들었다”며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이영자는 “숙이야말로 남자가 있다”고 했고 당황한 김숙은 “난 아니다. 이런식으로 하면 다 까발린다. 언니야말로 남자가 있다”라며 갑자기 송은이를 저격했다. 송은이는 “아니다. 조용히 해라”며 난색을 했다.

김숙은 “영자 언니 남자 바꿔가면서 밥먹는다”며 이영자를 재차 공격했다. 송은이는 “소문이 쫙 났다”고 거들었다. 이영자는 “그런거 아니다”라며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