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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8일 서울 제 1 경주 10:35 경마정보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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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도강 초토화
동산 시장에 한파가 불어닥치면서 ‘노도강(노원구·도봉구·강북구)’지역 집값이 날개 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2030 영끌족들의 ‘아이고’ 곡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3년 전 노원구 아파트를 산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의 자산은 안녕한지 궁금증이 커집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정보에 따르면 노원구 상계동 주공5단지 11평형은 2021년 최고 8억원에 거래됐지만, 지난해 12월 4억4000만원에 거래되며 반토막 났습니다. 같은 기간 상계주공12단지 18평형은 고점 대비 48% 급락한 3억2000만원에 팔렸습니다. 빚을 끌어 매입했다가 이자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경매로 넘어간 물건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4분기 노원구 경매 진행 건수는 71건으로 전 분기 대비 23건이나 늘어났습니다. 그러면 부동산 시장..
2024.02.18 -
“동생 인성 그따위” 악플 난장판 된 이강인 누나 SNS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내분 사태의 중심에 있는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에 대한 비판 여론이 확산하면서 이강인의 친누나인 이정은(27)도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있다. 이정은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그의 동생 이강인을 비난하는 이들과 가족은 건드리지 말라는 이들이 뒤엉켜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가족에게까지 비난의 화살을 돌리는 건 선을 넘은 행동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게시물 댓글창에서 일부 네티즌은 “동생 관리 잘해라” “가정교육을 이따위로 시켰냐” “동생 인성교육 좀 해라” 등의 인신공격성 글을 남겼다. 반면 “가족은 건드리지 말자” “왜 엄한 누나 계정에 찾아와 난리냐” “악플러들 전부 고소해야 한다”라며 자제를 촉구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이정은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
2024.02.18 -
집 다 지으러 돈 넣었더니…500억 날벼락 맞은 신탁사
‘부산 범천동 오피스텔’ 대주단, 코람코 상대 대출금 반환 소송 제기 중앙지법, 원고 승소 판결…판결 확정 때는 240억원 돌려줘야 신탁업계 “책임준공 위축…그 피해는 수분양자들에 돌아가” 부동산신탁사들이 책임준공을 수행하며 거액을 투입해도 받은 분양대금에서 대주단변제가 우선이라는 판결이 잇따르고 있다. 신탁업계에서는 최근 늘어나는 책임준공에 대한 업계의 사정을 반영하지 못한 판결이라며 불만의 목소리를 냈다. 서울중앙지법은 다인건설이 시공한 ‘부산 범천동 오피스텔’ 대주단이 코람코자산신탁(코람코) 등을 상대로 낸 대출금 반환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판결이 확정되는 경우 코람코 등은 대주단에 원리금 163억여원과 지연손해금 70억여원 등 약 240억원을 지급해야한다. 사건의 발단은 ..
2024.02.18 -
해외 부동산 투자 휴지조각 속출…5대 금융 벌써 1조원 날렸다
全계열사 투자 782건 전수조사 결과…대출 뺀 10.4조원 중 10.5% 손실 "연간 실적 좌우할 요인"…손실 확대 우려에 '초비상' 국내 5대 금융그룹이 해외 부동산 투자로 최소 1조원이 넘는 평가 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에서는 고금리 상황에 기대 이자 장사로 사상 최대 이익을 거둔 금융그룹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해서는 부동산 투자 실패로 막대한 손실을 떠안은 셈이다. 올해 세계적으로 상업용 부동산(CRE) 가격이 추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만큼 금융그룹들의 관련 손실 규모도 한층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원금 1조1천억원 증발…배당 고려해도 10%는 실패한 투자연합뉴스가 18일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실을 통해 입수해 전수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5대 금융그룹(..
2024.02.18 -
"구름에 소금물 뿌려 온도 낮춘다"…지구 살리는 '이 기술' 뭐길래
호주 산호초 복원 진행 프로젝트 진행 온난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지구를 구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들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이 나타나 주목받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호주 서던크로스 대학교 연구팀은 바닷물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일명 '해양 구름 미백'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연구팀 중심으로 환경 보호 단체와 학술 기관들이 참여한 이 실험은 산호초 복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온난화로 인해 산호가 대량 폐사한 호주 북동부 산호초 지대인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근방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우선 해안에서 100km 떨어진 석호에 배를 멈추고 바다 위에 낮게 떠 있는 구름에 소금물을 뿌립니다. 소금물이 구름에 닿아 안개가 생성되면 안개 입자를 ..
2024.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