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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만→70만원, 이게 웬일이냐” 삼성 제품 파격 인하
새로운 아이폰 출시가 임박하면서 삼성이 비상이 걸렸다. 젊은 세대의 아이폰에 대한 선호도가 워낙 높아, 올해 출시한 삼성 최고 스마트폰 갤럭시S23 판매에 큰 타격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에 ‘갤럭시S23’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을 기존 대비 3배(최대 기준) 이상 대폭 인상, 실 구매가격을 크게 낮췄다. 이번 공시지원금 인상으로 130만원에 육박하는 갤럭시S23 512GB 모델의 경우 7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공시지원금은 스마트폰 가격을 할인해 주는 제도다. 통신사와 제조사가 일정 비율 분담, 고객들의 스마트폰 구입 비용을 낮춰준다. 2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9월들어 갤럭시S23 시리즈 512GB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요금제 별로 기존 8만4000~23만원에서 28만~50만원으로 ..
2023.09.03 -
‘추천 간식’ 청소년은 샌드위치… 다이어트 중인 사람은?
간식이라고 해서 무조건 몸에 안 좋은 것은 아니다. 제대로 먹으면 건강에 이롭다. 나이와 상황에 맞는 건강 간식에 대해 알아본다. 폐경기 여성 볶은 검정콩 한 줌을 추천한다. 폐경기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아지면서, 안면홍조·골다공증·비만 위험이 커진다. 검정콩은 안면홍조 완화에 효과적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하다. 단백질 함량은 높고 열량은 낮다. 임신부 임신부라고 먹고 싶은 대로 아무 간식이나 먹다간, 임신 중 비만해질 수 있다. 임신 중 비만은 태아가 당뇨병 등 각종 질병 위험에 노출되도록 한다. 가장 추천되는 간식은 엽산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 샐러드다. 균형 잡힌 음식을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평소 잘 먹지 않는 식품군을 간식으로 먹는 것도 좋다. 예를 들면, 육식을 즐기지 않는 임..
2023.09.03 -
복고열풍’ 난리난 이 브랜드, 없어서 못팔지경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마련된 ‘뉴발란스 574 팝업스토어’에서 만난 한 여성 고객은 이 같은 후기를 전했다. 뉴발란스 574 발매 35주년을 기념해 열린 행사다. 행사 첫날인 이날 오후 매장에는 2030대 약 30여명이 신발을 구경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레거시·헤리티지·클래식 등 574의 메인 모델과 함께,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미우미우X뉴발란스 574 콜라보’ 제품, ‘574 발렌타인’에서 착안한 하트끈과 리본끈 등 다양한 제품이 공개됐다. 레거시 라인의 새로 발매된 색상도 매장에 전시됐다. 매장 관계자는 “레거시 블랙, 네이비 등 인기 색상은 행사 첫날이지만 재고가 많이 소진됐다”고 귀띔했다. 1988년 처음 탄생한 뉴발란스 574는 뉴발란스..
2023.09.03 -
국민연금 '더 내고 덜 받는' 개혁안 빠졌다…"MZ만 부담"
“미래 세대를 위해 ‘더 내고 덜 받자’고 누가 용기 있게 말할 수 있을까요? 40~50대가 보험료를 납부하는 세상을 졸업하기 전(보험료를 납부하는 기간이 끝나기 전에)에 조금이라도 더 보험료를 내면 좋겠습니다.” 1일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 공청회가 열린 서울 코엑스에서 국민연금공단 A지사 연금지급부의 30대 직원은 재정계산위가 공개한 연금 개편 시나리오에 소득대체율 인하 방안이 빠진 것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 이 직원은 “소득대체율을 낮추면 노후소득이 감소해 미래 세대도 불리할 수 있다”면서도 “필요에 따라 소득대체율을 깎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결국 연금개혁 결정권을 쥔 국회에선 이런 제안을 할 수 있는 사람조차 없다”고 지적했다. 국민연금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미래 세대에 부담을 떠넘기지 않으려면 ..
2023.09.02 -
[한방정리]내년 신생아 출산가구 필독!! 202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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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삼성전자에 1조 베팅한 개미들…'7만전자' 뚫자 환호
지난달 개미들이 삼성전자(005930)를 1조원 가까이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증시가 테마주를 중심으로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자 비교적 안정적인 '대장주' 삼성전자로 다시 몰려간 것이다. 개인 투자자들의 베팅에 삼성전자도 화답했다. 삼성전자는 9월 첫 날 6%대 급등하며 한달만에 '7만 전자'를 회복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달 삼성전자를 9957억원을 순매수했다. 규모로만 보면 단연 1위다. 지난 7월까지만 해도 개인들은 삼성전자 549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는데, 지난달 '사자'로 돌아선 것이다. 올해 상반기 매서운 상승세를 보였던 2차전지 관련주에 '쏠림 현상'이 완화하면서다. 이같은 개인들의 '러브콜' 속에서도 삼성전자는 지난달 5% 하락하며 '6만전자'에서 게걸음을 쳤다. ..
2023.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