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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남사친 軍 보내는 제니, '깜짝 포착'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군 입대를 앞둔 가수 우즈(WOODZ, 조승연) 콘서트에서 포착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즈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월드투어 '우리(OO-LI)' 피날레 콘서트를 개최, 군 입대 전 마지막 공연으로 팬들과 함께 '군백기'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공연은 '해가 될까', '난 너 없이', '드로우닝(Drowning)', '암네시아(AMNESIA)', '파랗게', '저니(Journey)' 등 대표 히트곡들은 물론 이번 '우리' 피날레 공연을 위해 새롭게 준비한 미발매 신곡 '브라이트 라이트 플리커(Bright Light Flicker)'를 선보이는 등 풍성한 셋리스트로 약 두 시간 반 가량 꽉 채웠다. 여기에 팬들과 함께하는 이색 이벤트도 준비됐는데, 팬들과..
2024.01.20 -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경위, 경기남부청이 정식 조사한다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숨진 배우 이선균(48) 씨 사건과 관련해 경기남부경찰청이 수사 정보 유출 경위에 대해 정식 조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해당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이씨 사건을 담당했던 인천경찰청은 지난 15일 수사 정보 유출 경위를 조사해달라며 인접 지방경찰청인 경기남부청에 수사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경찰청이 직접 내부 정보 유출 경위에 대해 조사할 경우 공정성을 보장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경기남부청 관계자는 "수사 의뢰를 접수했다는 점 외 구체적인 내용에 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며 "해당 사안에 대해 공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씨의 마약 투약 혐의는 지난해 10월 19일 언론보도로..
2024.01.20 -
“결국 터질게 터졌다” 유명 여배우 얽힌 카카오…분노한 김범수 칼 댔다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창업자)이 여배우와 얽힌 의혹으로 사법 리스크에 휘말린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결국 칼을 댔다. 19일 카카오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김성수, 이진수 공동대표를 모두 경질하고, 새로운 대표를 선임하는 인적 쇄신을 발표했다. 사법 리스크에 휘말린 것이 주 이유로 꼽힌다. 김성수 대표와 이준호 투자전략부문장은 배우 윤정희(42)가 투자한 제작사를 비싼 가격을 주고 샀다는 의혹에 받고 있다. 이준호 투자전략부문장이 윤정희 남편이다. 사실 여부를 떠나 의혹이 불거지자,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크게 화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준호 부문장의 거취와 관련해서도 “조만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20년 제작사 바람픽쳐스를 200억원에 사..
2024.01.20 -
현아♥용준형 공개 열애?
가수 현아와 용준형 측이 두 사람의 공개 열애와 관련,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모두 ‘아티스트의 사생활’ 카드를 꺼냈다. 19일 오전 현아의 소속사 앳에어리어는 현아가 최근 공개한 용준형과의 사진과 관련 “아티스트의 지극히 사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관여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용준형의 소속사 블랙메이드 측도 “아티스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현아는 지난 18일 밤 자신의 SNS에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댓글과 함께 용준형과의 다정한 투샷을 올렸다. 바다를 배경으로 용준형과 손깍지를 낀 채 다정히 걸어가는 뒷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용준형도 같은 시간 같은 사진을 올렸다. 이와 관련 음원 협업설 등이 있었지만 공개 연애에 무게가 실린다. ..
2024.01.19 -
"영탁이 150억 요구"…막걸리 제조사 대표 명예훼손 유죄
▲ 영탁막걸리 광고모델로 활약했던 영탁 영탁 측이 거액을 요구해 재계약이 결렬됐다는 식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막걸리 제조사 대표가 명예훼손으로 유죄판결을 받았습니다. 오늘(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8단독 김선숙 판사는 최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통주 제조사 예천양조 대표 백 모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협박·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함께 기소된 예천양조 서울지부 지사장 조 모 씨도 같은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백 씨 등이 상표권 협상이나 그동안의 만남에서 있었던 사실과 허위 사실을 교묘하게 섞어 언론과 대중들에게 영탁 측이 예천양조에 상표권 등록 승낙의 대가로 과도한 비용을 요구..
2024.01.19 -
"인격 존중해달라" 뉴진스, 민지 칼국수 발언 사과
그룹 뉴진스의 민지가 일명 '칼국수 논란'에 사과한 가운데 소속사는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칼을 뽑았다. 16일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는 "최근 뉴진스 멤버들과 관련하여 많은 마음을 쓰고 계시는 팬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을 표하는 한편, 악성 댓글과 비방, 유포 행위에 대해 다시 한번 안내 말씀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도어는 지난 12월 29일 '아티스트 권익 침해 관련 법적 대응 상황 안내'를 통해 공지한 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뉴진스 멤버들과 관련한 악성 댓글, 악의적 비방, 모욕,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상시적으로 법적 대응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비단 이러한 법적 대응 공지로 인해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인격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
202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