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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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때부터 미인으로 유명”...한국 찾은 ‘오타니의 그녀’도 화제
미국 프로야구(MLB) LA 다저스가 정규리그 개막전을 위해 15일 한국에 입국한 가운데, 구단을 대표하는 일본인 선수 오타니 쇼헤이와 그의 아내에 대한 소식이 한일 양국에서 주목받고 있다. 다저스는 한인타운으로 유명한 LA를 연고지로 하는 데다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를 비롯해, 류현진 등이 몸 담았던 팀으로 한국팬들도 많다. 오타니는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 그간 소문만 무성했던 아내 다나카 마미코와 찍은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다저스 구단 측도 오타니 옆에 서 있는 다나카 마미코가 그의 아내라고 확인했다.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오타니는 환영 인파 속에 구단 선수들 중 가장 먼저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고, 아내 다나카 마미코가 뒤따랐다. 오타니 아내의 정체가 공식적..
2024.03.15 -
“김하성이 술만 먹으면 때렸다”…신상 밝히고 폭행사진 공개한 임혜동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공갈 협박을 당했다”며 옛 팀 후배 선수를 고소한 사건과 관련, 피고소인 임혜동씨가 스스로 신분을 드러내고 김씨 측 주장을 전면 반박하고 나섰다. 전직 야구선수인 임씨는 7일 TV조선에 출연해 얼굴과 이름을 공개했다. 그는 2015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 투수로 입단했지만 2년 만에 운동을 그만뒀다. 은퇴 이후 김씨가 소속됐던 매니지먼트 회사에 입사해 미국에서 김씨의 로드매니저로 함께 생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임씨는 “(김하성이) 술만 먹으면 상습적으로 그냥 저를 폭행했다”며 “2년 동안 연락을 한 적이 없고 금전 요구나 이런 것들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2021년 12월 김하성 측으로..
2023.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