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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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 중산층 20세, 아빠 총 들고 나와…트럼프 쐈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미수 사건 용의자 토머스 매슈 크룩스(20·사망)는 평범한 중산층 출신인 것으로 파악됐다. 외국 테러리즘과의 연계 가능성도 아직까진 발견되지 않았다.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수사 당국은 선거 유세 중이던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해 총격을 가한 용의자로 크룩스를 지목하고 공범 여부와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 현장인 유세장에서 차로 1시간 정도 떨어진 펜실베이니아주 교외 도시인 베설 파크의 크룩스 자택 진입로 주변을 통제하고 증거물 확보에 나섰다.이 지역 카운티(앨러게니 카운티) 의회의 댄 그르즈벡 의원은 “(총격범은) 공화당원으로 등록돼 있었고, 그의 어머니는 민주당원이었으며 아버지는 자유주의 성향이었다”면..
2024.07.15 -
"트럼프, 멜라니아와 결혼 후 나와 성관계"…前 성인영화 배우 증언
뉴욕타임스(NYT)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형사재판이 열리는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 법정에 대니얼스가 증인으로 출석했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직전 대니얼스와의 과거 성관계 폭로를 막기 위해 개인 변호사 마이클 코언을 통해 13만 달러(약 1억 7000만 원)를 주고, 해당 비용과 관련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대니얼스는 이날 증언에서 2006년 타호 호수 인근에서 열린 골프 대회 후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호텔 스위트룸으로 저녁 식사를 초대받았고, 이후 성관계를 했다고 말했다. 대니얼스가 주장한 성관계 시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멜라니아 여사와 결혼한 지 약 1년이 지났을 무렵이다.이에 대해 대니얼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부인과 잠을 따로 잔다며 유부남이..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