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연봉 1위 이해진 창업주 19.3억…직원 평균 1.1억원
지난해 네이버(035420)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사람은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많은 급여를 받았다. 14일 네이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해진 GIO는 지난해 급여 12억 4000만 원, 상여 5억 6000만 원, 기타근로소득 1억 3600만 원 등 총 19억 3600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네이버는 "글로벌 투자 업무에 주력해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기여한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높은 보수를 받은 직원은 최수연 대표다. 최 대표는 지난해 급여 6억 원, 상여 7억 2000만 원, 기타근로소득 2900만 원 등 총 13억 4900만 원을 받았다. 회사 측은 최 대표가 2022년 영업수익 8조 2200억 원, 상각전영업이익(EBI..
202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