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스스로...애플, 자가수리 진단 도구 내놨다[출처] 사용자 스스로...애플, 자가수리 진단 도구 내놨다|작성자 테크플러스
애플은 지난해 수리권 보장을 위해 자가수리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제품 설명서와 수리 도구를 제공해, 사용자 스스로 고장 난 부품을 교체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당초 자가수리 프로그램은 미국에서만 사용 가능했지만, 최근엔 많이 늘었다. 애플에 따르면 전 세계 33개국에 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대상 제품도 35종으로 확대됐다. 취지는 좋지만, 전자 제품 수리는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다. 단순히 설명서와 도구만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고장 원인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부터 쉽지 않다. 부품 교체를 제대로 마쳤는지 확인하기도 어렵다. 지금보다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애플이 미국을 시작으로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도구를 제공하기로 했다. 애플, 새 진단 도구..
2023.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