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갔다가 실종된 윤세준, 미국에 있다"..확인했더니 "지문 달라"
지난 6월 일본에서 실종된 사회복지사 윤세준(27)씨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견된 신원미상의 아시아계 남성과 동일인이 아니냐는 의혹이 온라인상에 확산했으나,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최근 SNS에서 로스앤젤레스(LA) 보건당국이 공개한 신원불명의 아시아계 남성이 윤 씨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LA 보건당국은 지난 9일 LA 해안 지역 샌피드로 주택 단지에서 머리에 심각한 외상을 입은 채 발견돼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입원 중인 아시아계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얼굴 사진 등을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남성의 외모 등을 근거로 들며 윤씨와 동일인이라고 주장했다. 엑스(옛 트위터)에서 해당 남성이 윤씨와 동일인일 수 있다는 글이 1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2023.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