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유혜디, 프로게이머 진성준 폭로 “강제 성관계·낙태 종용”
BJ 겸 유튜버 유혜디가 전 남자친구였던 프로게이머 미스틱(본명 진성준)에 대해 폭로했다. 유혜디는 지난 7일 블로그에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유혜디는 지난해 6월 임신 했을 당시 적었던 육아일기와 더불어 임산부 수첩 등을 공개했다. 글에는 유혜디가 태아를 ‘쁘억이’라고 부르며 애정을 쏟은 글들과 “쁘억아 아빠는 쁘억이가 세상에 나오는거 많이 힘든가봐”라며 “아빠가 차라리 병원을 늦게 알아봤으면 좋겠다. 핑계라도 댈 수 있게 말이야. 세상에 빛을 보게 해주고 싶은데 아직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난다”며 낙태를 암시하는 글 등이 담겼다. 또 이와 더불어 태아의 초음파 사진, 낙태 수술 동의서, 화장 증명서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수술 동의서엔 진성준의 이름이 적혀있..
2023.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