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녀 오면 이긴다더라”…‘남편 외도’ 폭로 프로야구 선수 아내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소속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투수 나균안의 아내가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남편이 집에서 폭력을 휘두르고 유흥업소 여성과 내연관계를 맺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균안의 아내 A씨의 인스타그램에 화제가 됐다. A씨는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지난해 여름부터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상대 여성이 나균안에게 ‘우리 사이를 확실히 정해줬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낸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또 나균안은 지난 2023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자마자 자신과의 연락을 끊고 유흥업소 출신 여성 B씨와 영상통화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남편이 “아내가 오면 경기에서 지고 여자가 오면 이긴다”며 자신과 B씨를 경기장에 동시에 부른 일도..
2024.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