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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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출신 사장' 아동 명품 매장 사기 혐의 수사
유명 백화점에 입점 된 아동복 편집매장을 운영하는 업체가 사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 화성동탄서는 매장 관리인들로부터 받은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 등으로 의류 수입업체 대표 A 씨와 남편인 이사 B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업체는 외국 명품 아동복을 병행수입해 판매하는 곳으로, A 씨는 6년 전까지 드라마 등에 출연했던 배우입니다. 이들을 고소한 매장 관리인들은 A 씨가 연예인인 점을 내세우며 관리인들을 모집했고 매장에 진열된 명품 보증금 명목으로 적게는 3천만 원에서 많게는 1억 원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관리인들은 영업 초기부터 제품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았고, 계약기간이 지났는데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피해자는 최소 7명..
2024.02.27 -
"10살인데 이미 완성된 미모"..SNS 팔로워 750만 인플루언서 등극
중국에서 10살 소녀가 SNS 팔로워 750만명을 거느리는 등 인형같은 미모로 주목받고 있다. 2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더우인(중국 틱톡)에서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로 떠오르고 있는 리우는 중국 후난성에 살고 있다. 리우는 4년전부터 어머니가 가족 관련 콘텐츠를 올리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패션과 독특한 헤어스타일, 재즈 댄스에 대한 열정을 담은 일상생활을 숏츠 영상으로 공유하고 있다. 리우의 가장 인기있는 동영상 콘텐츠는 다양한 상황에 맞게 땋은 머리 모양이다. 그는 영상에서 네 가지 패션으로 묶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이 영상은 지난해 3월 제작돼 더우인에서 ‘좋아요’ 870만개를 기록했다. 머리카락의 절반은 짧게 유지하고 나머지는 길게 유지하는 스타일은 온라인에서 ..
2024.02.22 -
"남성 보컬그룹 출신 30대, 1억 빌린 뒤 잠수"…사기 혐의 검찰 송치
남성 보컬그룹 출신 연예인이 지인으로부터 1억원에 가까운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돼 검찰에 넘겨졌다. 19일 수사기관 등에 따르면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 15일 사기 혐의로 30대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보컬 그룹 출신으로 현재도 가수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2022년 6월부터 9월까지 지인 B씨에게서 9600만원을 투자금 명목으로 빌린 뒤 갚지 않고 연락을 받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투자금을 건넨 이후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지난해 11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를 진행한 경찰은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지난 15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 접수에 따라 수사를 진행했다"며 "당사자가 있는 사건이어서 구체적인 ..
2024.02.19 -
유튜브판 뒤흔든 '스캠 코인' 파장…숏박스·나선욱 해명 나섰다
최근 일부 유튜버들이 A사가 발행한 코인에 불법적으로 투자를 유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코인은 사기를 목적으로 하는 이른바 '스캠 코인'이라는 의혹이 제기된다. 유튜브 채널 '숏박스'의 김원훈과 조진세에 이어 '별놈들' 나선욱도 코인 사기 연루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나선욱은 11일 유튜브 채널 '별놈들' 커뮤니티에 "A업체 관련 내용으로 인해 심려와 우려를 끼쳐 깊은 사과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언론에 알려진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 공개된 사진 역시 해당 모임에 있던 크리에이터와의 친분으로 생일과 송년회에 한 번씩 초대 받아 참석했던 자리"라고 설명했다. 나선욱은 "두 번의 모임 모두 짧은 식사 자리였다. 난 A업체와 그 어떠한 관계도 없다. 코인 투자 또..
2024.02.12 -
'불법촬영' 황의조 연일 공방…피해자 측 "2차 가해 멈춰라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1·노리치시티) 선수의 '불법 촬영 혐의'를 놓고 황씨와 피해자 측이 연일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황씨가 혐의를 부인하며 피해자 신상을 일부 공개해 '2차 가해' 논란으로 번지자 피해자 측이 기자회견을 자청해 "2차 가해를 멈추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피해자의 법률대리인인 이은의 변호사는 23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피해자는 가해자가 영상을 찍을 것이라 늘 예의주시하고 (가해자가) 휴대전화를 어딘가에 두면 촬영 중인지 알아야 하느냐"고 주장했다. 황씨 측이 전날 '휴대전화를 잘 보이는 곳에 놓고 촬영했고 상대 여성도 이를 인지하고 관계에 응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피해자의 동의를 구하지 않았음을 스스로 인정하는 '셀프 유죄 인증'을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
2023.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