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서 부케 받아준 절친…알고보니 남편 상간녀”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준 절친이 남편과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았다는 사연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다.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내 결혼식에서 부케 받고도 남편과 바람 피운 내 친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 작성자 A 씨는 "지금은 친구라고 부르고 싶지도 않은 상간녀"라며 "시간이 조금 흘러서 조금은 괜찮아졌지만, 처음에 알았을 때 감당도 안 돼서 모든 곳에 올리고, 알리고 싶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그전에 의심은 했지만, 정말 아니길 빌면서 믿었는데 바보 같았다"고 말했다.A 씨에 따르면 상간녀는 블로그를 하는데 블로그에는 A 씨 남편의 손이나 옷 끝자락 등을 올리며 외도 중인 것을 은근히 티를 냈다고 한다.A 씨는 "블로그를 보면 결혼한 저보다 둘이 여행을 더 많이..
2024.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