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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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서방 개입, 실질적 핵전쟁 위험 조장"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조금 전 시작한 국정연설에서 "서방 개입은 실질적 핵전쟁 위험 조장한다며 서방을 비난했습니다.
2024.02.29 -
‘능력자 푸틴‘? 새 여친 생겼다…“32세 연하의 금발 미녀”
블라디미르 푸틴(71) 러시아 대통령이 32세 연하의 금발 여성과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여성은 영국 출신 미술사학자이자 러시아 당국의 검열을 돕는 준정부기관 ‘세이프 인터넷 리그’를 이끄는 예카테리나 ‘카탸’ 미줄리나(39)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우크라이나 언론과 러시아 텔레그램 채널은 푸틴이 미줄리나와 새로운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텔레그램 사이트 ‘크렘레프스카야 타바케카’는 “푸틴 대통령과 미줄리나가 최근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러시아 인권 운동가 올가 로마노바는 우크라이나 채널 24에 “카탸 미줄리나가 푸틴 대통령의 취향에 맞는 인물”이라며 “바비 인형 타입은 항상 푸틴에게 매우 잘 어울렸다”고 했다. 미줄리나는 친푸틴 강경파 러시..
2024.02.22 -
푸틴, ‘74명 사망’ 수송기 추락에 첫 언급... “고의든, 실수든 우크라의 범죄”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서 추락해 탑승자 74명 전원이 숨진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군 수송기에 대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방공망에 의해 격추됐다”고 26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지난 24일 발생한 이 사건 추락 경위를 두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책임 공방이 격화하는 가운데, 푸틴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관련 발언을 내놓은 건 처음이다. 푸틴 “우크라, 자국 포로 탑승 알고도 공격”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특별군사작전’에 참가한 학생들과 만나 “고의였는지 실수였는지 모르지만, 그들(우크라이나)이 했다는 건 확실하다. 어떤 경우든 범죄”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크라이나 정권이 자국 포로 수십 명의 탑승 사실을 알고도 공격한 것이라면서 “자국민을 상대로 범죄..
2024.01.27 -
북한 마식령 스키장서 홀로 스키 타는 백인 미녀의 정체
소셜미디어(SNS) 사용이 금지된 북한에서 '유령 같은' 스키장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러시아의 유명 인플루언서를 고용했다는 소식이 해외 언론을 통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선에 따르면 빅토리아(23)란 이름의 러시아인 인플루언서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북한 강원도 원산시 인근의 마식령 스키 리조트에서 스키를 타는 동영상을 공유했다. 마식령 스키장은 북한이 자랑하는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8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빅토리아는 러시아 모스크바 대학교 광고홍보학부를 이수해 지난해 11월부터 북한에 거주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영상에서 생애 처음으로 스키를 탄다는 그녀는 영어로 현장 요원에게 스키 강습을 받았다. 또 황량한 마식령 스키장을 배경으로 혼자서 스키를 타는 모습도 보였다. ..
2024.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