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3)
-
"인격 존중해달라" 뉴진스, 민지 칼국수 발언 사과
그룹 뉴진스의 민지가 일명 '칼국수 논란'에 사과한 가운데 소속사는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칼을 뽑았다. 16일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는 "최근 뉴진스 멤버들과 관련하여 많은 마음을 쓰고 계시는 팬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을 표하는 한편, 악성 댓글과 비방, 유포 행위에 대해 다시 한번 안내 말씀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도어는 지난 12월 29일 '아티스트 권익 침해 관련 법적 대응 상황 안내'를 통해 공지한 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뉴진스 멤버들과 관련한 악성 댓글, 악의적 비방, 모욕,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상시적으로 법적 대응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비단 이러한 법적 대응 공지로 인해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인격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
2024.01.16 -
명품 걸친 연예인보며 10대 때 벌써 샤넬백?…빨라지는 명품 소비
한국인들의 명품 사랑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한국의 명품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18조6000억원 규모로 집계돼 전 세계에서 7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 세계 명품 시장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1인당 명품 소비액이 가장 많은 나라도 한국이다. 미국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분석한 지난해 한국의 1인당 명품 소비액은 325달러(약 42만원)로 미국(280달러)과 중국(55달러)을 훌쩍 웃돌았다. 이에 한국에 진출한 명품 브랜드의 실적도 고공행진했다. 3대 명품으로 불리는 '에루샤'의 지난해 매출은 3조9337억원으로 4조원에 육박했다. 3사의 영업이익률 평균은 28%에 달했다. 명품이 대중화되면서 명품을 처음 접하는 시기 또한 점차 ..
2023.12.02 -
피프티 피프티,과욕이 부른 참사
무대에 한번도 안 선 중소돌의 ‘제2 BTS화’ 기적도 물거품 아이돌과 소속사 간 분쟁인데, 이례적인 소속사 동정 여론 올 5월까지 피프티피프티는 아이돌계의 신데렐라였다. 무대에서 서서 노래를 부르지도 않았다. 그러나 미국에 이어 팝의 원조 영국 음반계도 찢어놓았다. ‘얼굴없는 중소돌’, FiftyFifty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었다. 꼭 100일 전, 미국 빌보드에 이어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6주 연속 순위가 치솟았다. K팝 걸그룹 최초로 이 차트에서 톱 10에도 안착했다. 5월 5일(현지시각) 공개된 최신 차트에서 ‘큐피드’는 전주보다 9계단 상승해 9위에 오른 것이다. ‘큐피드’는 96위로 차트에 처음 진입한 뒤 61위→34위→26위→18위→9위로 수직 상승했다. 그전까진, 2020년..
2023.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