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타이거JK' 활동 중단도…새벽 통증에 잠 못자는 척추 질환
[헬스PICK] 몸 뻣뻣해지는 ‘강직척추염’ 강직척추염은 척추와 엉덩이뼈가 만나는 부위에 위치한 천장 관절에 생긴 만성적 염증으로 척추 마디가 대나무처럼 일자로 굳는 자가면역질환이다. 목·엉덩이·허리 등 다양한 부위 척추 관절 통증과 몸이 뻣뻣하게 굳는 강직감이 특징인 강직척추염은 유독 40세 이하 젊은 남성에서 발병률이 높다. 개그맨 김시덕도, 래퍼 타이거JK도 강직척추염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강직척추염은 증상이 일시적이고 몸을 움직이면 덜한 데다 첫 발병 시점이 20대 초반으로 젊어 이상 징후를 간과하기 쉽다. 청춘을 공격하는 강직척추염에 대해 알아봤다. 젊은 나이일수록 되레 질병 활성도 높아 강직척추염은 40세 이하 젊은 남성에서 주로 발병하는 진행성 염증 질환이다. 강직척추염의 초기 증상은 간헐적..
2024.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