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27. 17:43ㆍ경제
배우 겸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농구선수 허웅과 열애를 강력 부인했다.
이날 한 매체는 연예계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빌려 유혜원과 허웅이 사귀는 사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혜원과 허웅은 올해 초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유혜원은 배우 출신 인플루언서. 2018년 4부작 웹드라마 ‘고, 백 다이어리’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한 유혜원은 현재 인플루언서, 쇼핑몰 모델로 활동 중이다. 그의 개인 SNS 팔로원는 40만 명을 넘어섰다.
유혜원은 앞서 빅뱅 승리와 열애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승리가 입대하던 2020년 3월 강원도 철원군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함께 포착됐다. 열애에 대해 인정하지도, 부정하지도 않던 유혜원은 승리가 전역한 뒤에도 방콕에서 함께 목격돼 열애설에 힘이 실렸다.
이후 유혜원은 팬들의 질문에 “남자친구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것”이라며 “결혼할 남자만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상형으로는 상대방을 존중해주고 배려해주고 스윗하고 가정적인 사람을 꼽기도 했다.
이 가운데 허웅과 열애설에 휩싸인 유혜원. 특히 허웅이 지난 2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전 여자친구 A씨와 공모한 가해자 B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더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허웅은 “전 여자친구와 결별한 이후 3년간 지속적인 금전 요구 및 협박에 시달렸다. 오랜 시간 고통 받았고,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법적 책임을 묻고자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힌 상황.
이런 허웅과 열애설로 묶인 유혜원이지만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아닌 친한 사이일 뿐이다. 이날 유혜원의 최측근은 OSEN에 “두 사람이 친한 사이일 뿐, 절대 연인 관계가 아니다”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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