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9. 2. 07:20ㆍ연예
‘애프터시그널’에서 최종커플인 신민규와 유이수, 김지영과 한겨레가 현실커플 다운 달달한 모습이 그려졌다. '시그널하우스' 이후 스킨십도 과감해진 커플들이었다.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애프터 시그널(하트시그널 비하인드 편성분)'에서 시그널 하우스가 끝난 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 청춘들이 그려졌다.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간 듯한 모습.
이날 김지민은 “평범하게 잘 지낸다”며 인사, 유지원은 “청주에서 근무하고 올라온 상태”라며 “서울 병원으로 올라왔다”고 했다. 이주미는 “ 업무상 미팅을 미뤘는데 다시 일하며 일상을 찾고 있다”고 했다.
최종 커플들의 영상을 공개했다. 유이수가 신민규를 만나러 가는 길. 두 사람에게 현재 어떤 사이인지 묻자 묘하게 웃음 지었다.민규는 “이수랑 연인사이”라 대답, 이수도 “오빠랑 남자친구 여자친구 사이된 것 같다”며 웃음 지었고 이를 몰랐던 후신은 “인정한 거야?”라며 모니터를 보며 깜짝 놀랐다.
민규는 “최종 커플 나오기 전까진 밖에서 커플로 보이면 안 되니까 심야 식당 구석에서 잠깐씩 만났다”며 “편의점 앞에서 30분간 보기도 했다”고 대답, “시간 날때 거의 다 만나, 일주일에 4~5번 만났다”고 말했다. 이미 연인이 된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반갑게 웃음, 포옹으로 서로를 반겼다. 민규는 “잘 잤어 어제?”라며 질문, 이수는 “설레서 못 잤다”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하트시그널’ 방송 전에 만난 두 사람. 유이수는 “나 첫방송 보다 짜증나면 어떡하나”며 걱정,신민규는 “이수 알기 전 행동 괜찮지 않았나?”고 했다. 이에 이수는 “내가 짜증날 만한 행동 있나”며 질문, 민규는 “없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규는 “기억이 잘 안나 다 말하지 못 했다”고 말했다.
또 문제의 김지영과 새우깡 장면을 언급하자, 후신은 “벌떡 일어나봤다”며 대답, 지민도 “상상도 못 했다”고 했다. 그런 시그널 하우스 모습을 뒤로하고 포옹부터 손가락 깍지까지 낀 두 사람. 던은 “자유로운 애정표현 편해보인다”고 했다.= 이를 본 후신은 “가족끼리 연애하는 느낌”이라며 소름돋아했다.
겨레와 지영 영상이 그려졌다. 지영은 겨레 선택에 대해 “마지막쯤 마음이 커져, 고민없이 선택했다”고 말했다. 겨레는 첫만남을 회상하며 “첫날 지영이 봤을 때 이 사람 만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직감했다고 말하기도. 지영은 “항상 너보다 먼저 가겠단 말이 찡했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손깍지하며 서로를 반겼다. 지영은 겨레의 머리카락을 만져주는 스킨십을 보이기도. 겨레는 “이렇게. 보는게 믿기지 않는다”며 지영에게서 눈을 떼지 못 했다. 지영은 “들키면 안 되니까 보통 차 안에 있었다 새벽에 공원 산책 몰래했다”며 돌아보기도 했다. 카페 문 닫고 데이트한 적 있다는 겨레. 유독 지영을 그리워하는 겨레는 “특별히 뭘 하지 않아도 얘기만 해도 좋았다”며 웃음,지영도 “그때 좋았다”고 공감했다.
방송말미, 두 사람은 볼리비아로 같이 여행도 가기로 약속했다. 겨레는 “우리 둘이 남미라니 신기하다”며 기대감도 드러냈다.그러면서 손을 잡으며 지긋하게 바라봤고 서로 입술에 챕스틱을 발라줬다. 하지만 영상이 끊기자 후신은 “(뽀뽀했는데) 편집된 거냐”며 당황해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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