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50)
-
무료 믹스커피 '싹쓸이'한 손님 처벌 가능할까
무료로 제공한 믹스커피를 싹쓸이한 손님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한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사진관을 운영하는 A씨는 오늘(22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매장에 비치된 믹스커피 많이 훔쳐간 사람 처벌 가능한가요?' 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습니다. A씨는 매장 정수기 위에 셀프 음료바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A씨는 방문한 손님이 스스로 즐길 수 있도록 믹스커피, 카누, 율무차, 옥수수수염차 등을 뒀습니다. A씨는 "증명사진 손님 1명이 오고 일행으로 60대 정도 되는 부부가 모자를 쓰고 들어왔다"며 "증명사진 찍고 대기하는 동안 따라온 부부 중 여자가 종이컵에 커피를 타먹더니 다 먹은 컵을 버리는 척하며 여러 개 훔쳐 주머니에 넣는 게 CCTV에 찍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리고..
2023.12.22 -
‘송지은 열애♥’ 전신마비 유튜버 박위 누구? ‘부활’ 박찬홍 감독 아들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크리에이터 박위가 공개 연애를 시작한 가운데, 박위를 향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송지은과 박위는 12월 2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연인 관계임을 밝혔다. 송지은은 1990년생, 박위는 1988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2살이다. 또 박위는 '위라클 WERACLE' 채널을 통해 '첫눈에 반해 사귀게 된 우리 둘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하며 열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해당 콘텐츠에 따르면 송지은과 박위는 신앙을 통해 가까워졌다. 송지은과 같은 교회에 다니던 개그맨 김기리가 박위의 자서전을 건넸고, 송지은은 이를 읽고 큰 감명을 받았다고. 이후 박위는 욕창으로 고생하던 시기에 김기리와 송지은이 다니는 교회에 예배를 하러 갔고..
2023.12.22 -
자영업자 187만명, 1인당 85만원씩 돌려받는다
은행권이 내년 2월부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납부한 이자를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돌려주기로 했다. 연 4%가 넘는 금리로 은행에서 개인사업자 대출을 받은 187만 명이 평균 85만원을 돌려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별 은행이 이자를 돌려준 적은 있지만 은행권 전체가 이자를 캐시백(환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국내 20곳 은행장들은 21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간담회를 열고 ‘2조원+α’ 규모의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총지원액은 올해 은행권 당기순이익의 10% 정도로 상생금융 규모로는 역대 최대다. 1조6000억원에 달하는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 환급과 4000억원 규모의 은행별 취약계층 지원으로 나눠..
2023.12.22 -
‘미모의 아나운서’ 박연경 결혼 발표 “다음 주 작은 예식 진행”
박연경 MBC 아나운서가 결혼 소식을 직접 밝혔다. 21일 박연경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오늘은 조금 쑥스럽지만 개인적인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한다, 제가 다음 주 결혼을 한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가족들, 친지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작은 예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크지만 응원해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예쁘게 잘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화보 속 박연경 아나운서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미모를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박연경 결혼 소식에 MBC 아나운서 출신이자 방송인 서현진, 김소영도 댓글로 진심 어린 축하를 보냈다. 2013년 MBC 공채 33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박연경은 MBC ‘기분 좋은 날’, ‘생방송 행복드림 ..
2023.12.22 -
아이유, 표절 고발인 상대로 손배소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측이 저작권 침해 혐의 고발인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21일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 측은 5월 ‘좋은 날’, ‘분홍신’ 등 6곡을 표절하며 음악 저작물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아이유를 상대로 고발장을 접수한 고발인 A씨의 신원을 특정해 명예훼손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명예와 이미지를 훼손하는 자들을 끝까지 추적하여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3.12.22 -
남들은 연말정산 77만원씩 돌려받는데…난 100만원 토했네
2022년 귀속 근로소득에 대한 연말정산 결과 직장인의 70%가 1인당 평균 77만 원의 세금을 돌려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5명 중 1명은 평균 100만 원 이상의 세금을 더 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2022년 귀속 근로소득 신고자 2053만4000명 중 1천408만7000명(68.6%)은 올해 1인당 평균 77만 원의 세금을 환급받았다. 전년(68만4000원)보다 약 8만6000원(12.6%) 늘어난 수치다. 연말정산 1인당 환급액은 귀속 연도 기준으로 2016년 50만 원, 2019년 60만 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 70만 원을 넘어섰다. 반면 추가 세금 환수를 통보받은 직장인은 398만2000명으로 19.4%를 차지했다. 1인당 추가 납부 세액은 106만59..
2023.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