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열풍’ 난리난 이 브랜드, 없어서 못팔지경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마련된 ‘뉴발란스 574 팝업스토어’에서 만난 한 여성 고객은 이 같은 후기를 전했다. 뉴발란스 574 발매 35주년을 기념해 열린 행사다. 행사 첫날인 이날 오후 매장에는 2030대 약 30여명이 신발을 구경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레거시·헤리티지·클래식 등 574의 메인 모델과 함께,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미우미우X뉴발란스 574 콜라보’ 제품, ‘574 발렌타인’에서 착안한 하트끈과 리본끈 등 다양한 제품이 공개됐다. 레거시 라인의 새로 발매된 색상도 매장에 전시됐다. 매장 관계자는 “레거시 블랙, 네이비 등 인기 색상은 행사 첫날이지만 재고가 많이 소진됐다”고 귀띔했다. 1988년 처음 탄생한 뉴발란스 574는 뉴발란스..
2023.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