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보다 더 예뻐” 너도나도 열광하더니…네이버 ‘대박’ 이정도라니
네이버의 자회사 스노우가 만든 사진 애플리케이션(앱)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인공지능(AI) 앱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실제 사진을 활용해 실물보다 더 예쁜 컨셉 사진을 만들어 준다는 입소문을 타고 사용자가 지속해서 늘고 있기 때문이다.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최대 벤처캐피탈(VC) 앤드리슨호로위츠(a16z)가 집계한 생성형 AI 모바일 앱 50위 목록에 스노우의 ‘에픽’과 ‘스노우’가 각각 14위, 30위에 이름을 올렸다. a16z는 630억달러(약 84조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VC로 페이스북(현 메타), 코인베이스, 에어비앤비, 스카이프 등의 초기 투자사로 유명하다. a16z는 2023년 하반기부터 6개월마다 시밀러웹(Similarweb) 글로벌 트래픽을 기반으로 웹과 모바일 플랫폼..
202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