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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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7900만원도 돌파…사상 최고가까지 400만원 남았다
비트코인이 2년여 만에 7900만원을 돌파했다. 전날 7800만원을 넘어서고 불과 하루 만이다. 사상 최고가(8270만원)까지는 약 3%(400만원) 정도 남았다. 28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5.19% 오른 7861만9000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한때 7918만3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한때 5만700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이더리움도 상승세를 보였다. 이더리움은 2.55% 오른 446만9000원이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3250.25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량이 폭발하면서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가상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2조 달러를 넘어섰다. 비트코인..
2024.02.28 -
비트코인 '은' 제쳤다. 美 2위 ETF 등극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 일주일만에 은 ETF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더블록은 BTC 현물 ETF의 순자산총액(AUM)이 275억 달러(약 36조 8087억 원)를 달성하며 은 ETF를 제쳤다고 보도했다. ETF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미국 내 금 ETF 상품은 19개로 총 963억원(128조 8494억 원) 규모다. 은 ETF는 총 5개 상품이 상장돼 있으며 약 115억 달러(약 15조 3870억 원)의 AUM을 기록 중이다. 재그 쿠너 비트파이넥스 파생상품 책임자는 “BTC 현물 ETF에 대한 누적된 수요가 터져나오며 단기간에 은 ETF를 앞지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쿠너는 또 운용사들이 투자자들을 끌어오기 위해 수수료 인하·면제 경쟁 중이라는 점을 언급..
2024.01.21 -
비트코인 & 알트코인, 그리고 ETF
-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된다면 주식형펀드가 비트코인으로 자산을 배분할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음 - 시장이 비트코인을 받아들이더라도 알트코인이 함께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는 볼 수 없음 - 더 많은 자금과 인력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흡수되는 흐름일 경우, 싸이클 후반에서 알트코인의 강세장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의견 암호화폐는 이미 주식과 채권을 비롯하여 전통적 투자자산들과 높은 상관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비트코인 현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의 출시가 눈앞에 다가와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빠르면 ‘24년 1월 중순경에 승인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주식형 펀드 자금의 일부가 비트코인으로 배분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일부의 투자자만이 아닌 피델리티나 블랙록과..
2023.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