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등 대출잔액 24조 감소”… 금융당국 ‘9월 위기설’ 진화
만기연장 등 종료 앞둬 불안감 ↑ “한꺼번에 상환 돌아오지 않아” 이자상환 유예 800명… 1조 달해 서민 몰리는 저축銀 연체율 5.33% 저신용자 카드론 한달새 5500억 ↑ 中 디플레 땐 ‘수출 의존’ 韓 직격탄 정부 위기관리 능력 시험대 올라 금융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 연장이 끝나는 9월 이후에도 금융권의 상환요구 급증에 따른 부실 증가 가능성은 작다고 밝혔다. 9월 이후 금융 부실이 많이 늘어나며 위기가 번진다는 이른바 ‘9월 위기설’이 퍼지자 당국이 불안 차단에 나선 것이다. 올해 들어 금융권에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우려, 새마을금고 연체율 상승과 같은 ‘위기설’이 계속 나오고 있..
202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