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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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에 소금물 뿌려 온도 낮춘다"…지구 살리는 '이 기술' 뭐길래
호주 산호초 복원 진행 프로젝트 진행 온난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지구를 구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들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이 나타나 주목받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호주 서던크로스 대학교 연구팀은 바닷물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일명 '해양 구름 미백'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연구팀 중심으로 환경 보호 단체와 학술 기관들이 참여한 이 실험은 산호초 복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온난화로 인해 산호가 대량 폐사한 호주 북동부 산호초 지대인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근방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우선 해안에서 100km 떨어진 석호에 배를 멈추고 바다 위에 낮게 떠 있는 구름에 소금물을 뿌립니다. 소금물이 구름에 닿아 안개가 생성되면 안개 입자를 ..
2024.02.18 -
여신도 성폭행 혐의 JMS 정명석 징역 23년
여신도를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기독교복음선교회 JMS 정명석(78)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22일 법정에서 준강간, 준유사강간, 준강제추행,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정명석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또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10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명령 15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 주장은 녹음 파일 원본이 삭제돼서 존재 및 원본 동일성이 확인되지 않아 증거능력이 없다고 주장하며 피해자들 진술 역시 신빙성이 없다는 취지로 주장하고 있다”며 “다만 법정에서 재생 청취하고 여려 사정을 종합한 결과 녹음 파일 사본 4개 중 손상되지 않은 3개는 증거능력이 있다고 보이며 피해자..
2023.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