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 푸틴‘? 새 여친 생겼다…“32세 연하의 금발 미녀”
블라디미르 푸틴(71) 러시아 대통령이 32세 연하의 금발 여성과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여성은 영국 출신 미술사학자이자 러시아 당국의 검열을 돕는 준정부기관 ‘세이프 인터넷 리그’를 이끄는 예카테리나 ‘카탸’ 미줄리나(39)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우크라이나 언론과 러시아 텔레그램 채널은 푸틴이 미줄리나와 새로운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텔레그램 사이트 ‘크렘레프스카야 타바케카’는 “푸틴 대통령과 미줄리나가 최근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러시아 인권 운동가 올가 로마노바는 우크라이나 채널 24에 “카탸 미줄리나가 푸틴 대통령의 취향에 맞는 인물”이라며 “바비 인형 타입은 항상 푸틴에게 매우 잘 어울렸다”고 했다. 미줄리나는 친푸틴 강경파 러시..
2024.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