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있는데 팬과 사귀며 낙태까지"…현역 프로야구 선수 사생활 폭로글
국가대표 출신 현역 프로야구 선수가 여자친구가 있는데도 그 사실을 숨기고 여성 팬과 만나며 낙태를 요구했다는 폭로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프로야구 선수 A 씨의 사생활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글쓴이는 “팬과 선수로 만나 1년 가까운 시간 연락하며 만났고, 그 선수의 아이를 임신하고 낙태 수술을 받았다”며 “그 과정에서 A 선수는 저에게 여자친구가 있는 걸 숨겼고, 여자친구에게는 제 존재를 숨겼다"고 주장했습니다.글쓴이 B 씨는 글과 함께 메신저 대화 내용, 임신 테스트기, 임신 초음파 사진 등을 증거로 첨부했습니다.B 씨에 따르면, A 선수와 그는 지난해 8월부터 SNS를 통해 메시지를 주고받기 시작했고, 같은 해 9월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