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히 청혼했다 차였다”… 톰 크루즈, 25세 연하 러 재벌 여친과 결별
세계적인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61)가 새 연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그가 러시아 사교계 유명 인사인 엘시나 카이로바(36)와 사랑에 빠졌다는 보도가 나온 지 약 석 달 만에 결별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27일(현지시각) US위클리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최근 두 사람의 관계가 매듭지어졌으며 먼저 이별을 요구한 건 카이로바다. 한 소식통은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지 못했다. 연애에 대한 온도 차가 있었고 잘 맞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며 “이들 사이에 악감정은 없다. 생각이 달랐을 뿐”이라고 전했다. 크루즈는 카이로바와의 결혼을 원했으나, 갑작스러운 청혼에 부담을 느낀 카이로바가 결별의 뜻을 전했다는 후문도 있다. 소식통은 “카이로바는 크루즈가 왜 그렇게 서두르는지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며 “..
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