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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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맨' 이말년, 53억 빌딩 사들이더니 결국…위기의 MCN
웹툰 작가 이말년이 크리에이터 침착맨으로 활동하면서 파트너 관계를 맺어왔던 샌드박스 네트워크와 5년 만에 결별했다. 앞서 임영웅과 감스트가 최대 MCN 기업으로 꼽히는 CJ ENM의 다이아TV를 떠난데 이어 침착맨까지 홀로서기를 선언하며 국내 MCN 위기론이 부각되고 있다. 침착맨이 새롭게 설립한 개인 회사 금병영 측은 1일 "샌드박스 네트워크와 계약 종료 후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며 "금병영은 침착맨 관련 콘텐츠 제작과 IP협업 및 출연·섭외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병영은 침착맨이 설립한 1인 회사다. 배우자와 자녀 등 가족 이름에서 하나씩 따와 사명을 지었다. 유튜브 채널 '침착맨' 운영을 주업으로 하면서 2022년 기준 총 49억60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세후 당기순이익..
2024.04.01 -
“카톡·사진 허위”…이천수, 코인 사기 연루 부인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코인 사기’ 연루 의혹을 부인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리춘수’ 커뮤니티를 통해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2021년 8월에 발행됐던 이천수 축구화 NFT에 관련된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2021년 4월 당시에 지인으로부터 축구선수 출신이라는 후배를 소개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 이후에 몇 차례 미팅을 통해 GDG(골든골) 회사에 대한 소개를 들었고 이 회사의 사업 방향은 축구 유소년 대회 개최 등을 NFT와 결합해 진행하는 사업이라 설명을 들었다”며 “미팅 과정에서 GDG에서 이천수 축구화를 NFT 상품으로 발행하자는 제안을 받았고 경매를 하거나 사고 파는 것이 아닌 이벤트성으로, 추첨을 통해 지급되는 것이라고 해 그 이벤트에 한해서만 초상권을 쓸 수 있게 해주었으며 실제..
2024.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