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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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7900만원도 돌파…사상 최고가까지 400만원 남았다
비트코인이 2년여 만에 7900만원을 돌파했다. 전날 7800만원을 넘어서고 불과 하루 만이다. 사상 최고가(8270만원)까지는 약 3%(400만원) 정도 남았다. 28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5.19% 오른 7861만9000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한때 7918만3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한때 5만700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이더리움도 상승세를 보였다. 이더리움은 2.55% 오른 446만9000원이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3250.25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량이 폭발하면서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가상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2조 달러를 넘어섰다. 비트코인..
2024.02.28 -
유튜브판 뒤흔든 '스캠 코인' 파장…숏박스·나선욱 해명 나섰다
최근 일부 유튜버들이 A사가 발행한 코인에 불법적으로 투자를 유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코인은 사기를 목적으로 하는 이른바 '스캠 코인'이라는 의혹이 제기된다. 유튜브 채널 '숏박스'의 김원훈과 조진세에 이어 '별놈들' 나선욱도 코인 사기 연루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나선욱은 11일 유튜브 채널 '별놈들' 커뮤니티에 "A업체 관련 내용으로 인해 심려와 우려를 끼쳐 깊은 사과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언론에 알려진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 공개된 사진 역시 해당 모임에 있던 크리에이터와의 친분으로 생일과 송년회에 한 번씩 초대 받아 참석했던 자리"라고 설명했다. 나선욱은 "두 번의 모임 모두 짧은 식사 자리였다. 난 A업체와 그 어떠한 관계도 없다. 코인 투자 또..
2024.02.12 -
비트코인 & 알트코인, 그리고 ETF
-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된다면 주식형펀드가 비트코인으로 자산을 배분할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음 - 시장이 비트코인을 받아들이더라도 알트코인이 함께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는 볼 수 없음 - 더 많은 자금과 인력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흡수되는 흐름일 경우, 싸이클 후반에서 알트코인의 강세장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의견 암호화폐는 이미 주식과 채권을 비롯하여 전통적 투자자산들과 높은 상관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비트코인 현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의 출시가 눈앞에 다가와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빠르면 ‘24년 1월 중순경에 승인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주식형 펀드 자금의 일부가 비트코인으로 배분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일부의 투자자만이 아닌 피델리티나 블랙록과..
2023.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