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하다..주현영, 드라마↔︎예능 오가는 육각형 배우
주현영이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육각형 배우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먼저 그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사월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주현영이 분한 사월은 친자매 그 이상으로 각별한 박연우(이세영 분)와 조선시대에서 21세기 대한민국으로 당도한 인물.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 속에서 재미는 물론, 심장 떨리는 긴장감까지 선사해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주현영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7-8회의 핵심 키플레이어로 톡톡히 활약했다. 눈치백단 센스만점인 사월(주현영 분)은 강태하(배인혁 분)가 별채에서 쓰러졌단 이야기도 허투루 흘려듣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강상모(천호진 분)의 서재에서 박연우의 시계도 발견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했다. 이후 사월은 보는 이..
2023.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