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머리 돌로 17차례나 가격, 대체 왜?…이재명 습격 따라했나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에서 중학생으로부터 습격을 당했다. 만 14세 A군은 손에 돌을 들고 약 18초간 배 의원의 머리를 17여차례 가격했다. 배 의원은 머리에 1㎝ 크기의 열상을 입어 봉합 수술을 받은 뒤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미성년자인 A군이 왜 배 의원을 습격했는지 범행 동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 의원을 공격한 A군은 사건 현장 인근 중학교에 재학 중인 만 14세 학생으로 밝혀졌다. 검거 당시 A군은 자신을 촉법소년이라 주장했다. 그러나 촉법소년은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이 기준으로 A군은 촉법소년에 해당하지 않는다. A군은 만 14세 이상 19세 미만의 '범죄소년'으로 분류돼 형사처벌 대상자다. 다만 사안이 중대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소년보호재판을 통해..
2024.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