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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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와 친하고 동거했던 사이"…끝도 없는 전청조 '사기 정황' 또 나왔다
30억원대 사기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전청조(28)씨가 가수 아이유와의 거짓 친분을 이용해 사기 행각을 벌였다는 증언이 나왔다. 지난 24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김병철 부장판사)는 전씨의 경호원 역할을 한 이모씨(27)의 사기 혐의 4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전씨의 재혼 상태였던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3)씨의 조카인 A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A씨는 남씨의 소개로 이씨와 교제한 바 있다. 더팩트에 따르면 이날 이씨 측 변호인은 A씨에게 “(전씨가) ‘유명 가수인 아이유와 동거했던 사이인데, 아이유가 사는 아파트로 이사 가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냐”고 물었다. A씨는 “(언급된 아파트가) 고가 아파트라고만 들었다. 300억원대 집인데 선입금하면 10% 할인돼 30억원을 아낄..
2024.01.25 -
티아라 아름 “♥남친 극단적 선택 시도…악플러 괴롭힘 용서 못해
티아라 출신 아름(본명 이아름)이 재혼을 앞둔 남자 친구와 관련한 악성 댓글(또는 악플)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아름은 14일 새벽 인스타그램 계정에 “그냥 가만히 있으려다 이 시간에 급히 말한다. 먼저 남자 친구인 우리 오빠가 과한 연락들과 각종 악플, 여러 댓글로 인해 평소 먹던 우울증 과다 복용으로 충동적이게 극단적인 선택 시도를 했다. 그래서 죽으면 원인자들에게 묻고 싶다. 이제 속이 편한지 물어보고 싶다. 나는 익숙하지만, 착실히 잘 살아왔던 오빠에게 그게 아닐 텐데 말이다. 눈물 머금고 글을 쓰는 내가 온몸이 부들부들 떨린다”고 적었다. 아름은 “우선 이 글을 보고 다시 한번 염려를 끼칠 생각에 주변 분들과 가족에게는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내가 사랑하는 사..
2023.12.14 -
전청조 녹취파일 입수..."남자친구 아이 생겨 돈 필요하다"
전직 펜싱 선수 남현희 씨와 내년 1월 결혼 예정으로 알려진 전청조 씨의 인터뷰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JTBC 취재진이 과거 전씨의 사기행각이 담긴 녹취 파일을 단독 입수했습니다. 앞서 전씨는 한 여성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을 "미국에서 태어난 뉴욕에서 승마를 전공하고 글로벌 IT 기업 임원으로서 현재는 국내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예체능 심리학 예절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JTBC가 입수한 녹취 파일에선 전씨가 "남자친구와의 혼전 임신으로 돈이 필요하다"며 남자친구 주변인들에게 돈을 요구하는 정황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녹취 시점은 지난 2020년 1월로, 전씨는 "예절교육학원을 할 건데 사무실도 필요하고 해서 남자친구인 이모씨 이름으로 대출이 이뤄질 것"이라고 남자친구 지..
2023.10.25 -
‘제2의 낸시랭’ 네이트판 증거 남현희, 칼 빼들었다 “시간 지나면 알게 될 것”
펜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MBC 해설위원으로 활약한 남현희(42)씨가 지난 23일 재벌 3세로 알려진 전청조씨(27)와의 재혼 계획을 밝힌 후 온라인 공간에서 ‘제2의 낸시랭’이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각종 조롱 섞인 악성댓글이 쏟아졌다. 이에 남현희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저는 최근 보도된 기사를 통해 거짓 또는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축하해 주시는 분들, 걱정해주시는 분들 모두 그저 감사하다. 저 이제는 정말 행복해지고 싶다. 딸과 행복하게 살 것”이라면서 “여기서 많은 이야기를 다 담을 수는 없지만, 세상에 정말 못된 사람이 많은 것 같다. 걱정해 주시는 ..
2023.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