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인성 그따위” 악플 난장판 된 이강인 누나 SNS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내분 사태의 중심에 있는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에 대한 비판 여론이 확산하면서 이강인의 친누나인 이정은(27)도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있다. 이정은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그의 동생 이강인을 비난하는 이들과 가족은 건드리지 말라는 이들이 뒤엉켜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가족에게까지 비난의 화살을 돌리는 건 선을 넘은 행동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게시물 댓글창에서 일부 네티즌은 “동생 관리 잘해라” “가정교육을 이따위로 시켰냐” “동생 인성교육 좀 해라” 등의 인신공격성 글을 남겼다. 반면 “가족은 건드리지 말자” “왜 엄한 누나 계정에 찾아와 난리냐” “악플러들 전부 고소해야 한다”라며 자제를 촉구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이정은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
2024.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