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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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타이거JK' 활동 중단도…새벽 통증에 잠 못자는 척추 질환
[헬스PICK] 몸 뻣뻣해지는 ‘강직척추염’ 강직척추염은 척추와 엉덩이뼈가 만나는 부위에 위치한 천장 관절에 생긴 만성적 염증으로 척추 마디가 대나무처럼 일자로 굳는 자가면역질환이다. 목·엉덩이·허리 등 다양한 부위 척추 관절 통증과 몸이 뻣뻣하게 굳는 강직감이 특징인 강직척추염은 유독 40세 이하 젊은 남성에서 발병률이 높다. 개그맨 김시덕도, 래퍼 타이거JK도 강직척추염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강직척추염은 증상이 일시적이고 몸을 움직이면 덜한 데다 첫 발병 시점이 20대 초반으로 젊어 이상 징후를 간과하기 쉽다. 청춘을 공격하는 강직척추염에 대해 알아봤다. 젊은 나이일수록 되레 질병 활성도 높아 강직척추염은 40세 이하 젊은 남성에서 주로 발병하는 진행성 염증 질환이다. 강직척추염의 초기 증상은 간헐적..
2024.01.27 -
"운동 초짜가 몸짱되려면"...헬스장에서 얼마나 있어야?
유난히 무더웠던 올 여름. 활동량은 줄어들고,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았다. 그래서일까. 옆구리에 살짝 붙어있던 뱃살이 어느 새 손가락으로 집으면 한 움큼 잡힐 정도로 불어났다. 체력도 떨어진 것 같고, 피로감도 잘 사라지지 않는다. 오늘(8일)은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절기인 백로. 건강이나 멋진 몸매를 위해 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다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시기다. 전문가들은 "운동을 시작하기로 결심하고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나아가는 것은 스스로의 정신과 신체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고 말한다. 특히 건강과 함께 '몸짱'이 되려면 신체 단련의 여정이 기다리고 있다. 피트니스센터나 체육관이 낯설기만 한 운동 초보자들은 어떻게 해야 건강과 몸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한꺼번에 달성..
2023.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