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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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연차 언제 쓸까?…'이 날'에 내면 최대 9일간 쉰다
청룡의 해’인 2024년엔 주5일 직장인의 경우 토요일을 합쳐 총 119일을 쉴 수 있다. 올해보다 이틀 늘었다. 특히 사흘 이상 이어지는 연휴는 4번이나 있어 연차 등을 붙여 여행을 갈 수 있다. 2월 설연휴는 대체휴일이 포함돼 있어 금·토·일·월(9·10·11·12일)까지 나흘간 이어진다. 3월은 금요일인 3.1절부터 사흘(1·2·3) 연휴가 있다. 5월 어린이날 연휴는 대체휴일을 포함해 토·일·월(4·5·6) 사흘이다. 9월엔 최장 추석 연휴가 찾아온다. 추석연휴는 토·일·월·화·수(14·15·16·17·18)로 닷새간인데, 직장인이 목·금(19·20)에 휴가를 낼 경우 9일까지 쉴수 있다.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선거일과 10월 9일 한글날은 수요일이므로 월·화 또는 목·금 이틀간 연차를 사..
2023.12.30 -
"추석부터 한글날까지 쉰다"…황금연휴 하늘길 넓힌 항공사들
추석부터 한글날까지 휴가일정을 잡은 30대 직장인 A씨는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넉달 전에 항공권을 예매했다. 당시에도 비쌌던 항공권은 최근 정부가 징검다리 연휴에 임시공휴일을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더욱 구하기 어려워졌다. A씨는 "원래 미국이나 유럽에 가려다 티켓값이 200만원에 달해 홍콩에 길게 머물기로 했다"며 "숙소는 그때보다 40만원이 올라 미리 알아보길 다행"이라고 말했다. 3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항공사들은 9~10월 황금연휴를 맞아 항공편을 늘린다. 앞서 정부는 오는 추석 연휴(9월28일~10월1일)와 개천절 사이에 임시공휴일을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10월 4~6일 연차휴가를 활용하면 최장 12일간 휴가를 떠날 수 있게 된다. 미리 장기휴가를 ..
2023.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