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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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구제역, 쯔양 협박 의혹에 "부끄러운 돈 안 받아"
유튜버 구제역이 유튜버 쯔양의 과거 폭로를 빌미로 협박해 돈을 받아냈다는 의혹에 대해 "부끄러운 돈을 받은 적이 없다"고 오늘(11일) 해명했습니다.구제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쯔양님의 잊혀질 권리를 지켜드리지 못 해 죄송하다"며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하늘에 맹세코 부끄러운 일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구 씨는 "쯔양님의 곁에서 잊혀질 권리를 지켜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고 전했습니다.이어 "어쩌다, 어떤 경로로 쯔양님의 아픈 상처를 알게 되었는지, 그리고 전 소속사가 최후의 발악을 어떻게 하였는지 말씀드리겠다"며 "현재 피해자들, 관련자들 인터뷰 완료했고 빠르면 오늘, 늦어지더라도 내일 오전까지 모든 내용을 말씀드리겠다"고 했습니다.그러면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부끄러운 돈..
2024.07.11 -
"사귈 때 쓴 돈 돌려줘" "인생 망가뜨릴 것"…전 연인 협박한 여성의 최후
지난해 1월 사귀던 남자 B씨와 이별 통보를 한 여성 A씨. A씨는 이후 B씨에게 "사귈 때 준 돈과 물건값을 돌려 받아야 겠다"며 3000만원을 요구했다. 그러나 B씨는 이를 거절했다. 이에 A씨는 '부모님과 학교 교수들에게도 소장이 갈 것이다', '요즘 인스타에 어느 학과 누구 소문나면 인생 어려워진다더라' 등의 협박성 문자를 보냈다. A씨는 B씨가 자신을 강간한 적이 없는데도 데이트폭력과 강간 등 혐의로 고소할 것처럼 협박하며 '네 인생 내가 얼마나 망가뜨릴지 기대하라'는 문자도 보냈다. B씨가는 그러나 돈을 보내지는 않아 A씨의 공갈은 미수에 그쳤다. 이처럼 헤어진 연인에게 사귀는 기간 쓴 돈을 돌려받으려 협박 문자메시지를 보낸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7..
2023.12.02 -
성폭행 피해자만 21명… 대마 섞은 액상전자담배 피우고 정신 잃었다
제주시 한 주택에서 액상 전자담배에 주사기를 이용해 액상 합성 대마를 섞어 피우게 해 피해자를 정신을 잃게 한 뒤 집단 성폭행한 30대 남성 A씨 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간, 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30대 남성 3명 중 주범 A씨와 B씨를 각 구속 송치하고 공범 C씨를 불구속 수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유흥주점에서 함께 일해온 A씨와 B씨는 2017년 11월부터 지난 10월까지 6년동안 전국 각지 유흥주점에서 일하면서 업소와 주거지 등에서 여성들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마시게 하거나 액상 합성 대마가 든 전자담배를 피우도록 한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들은 총 ..
2023.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