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전기차 2천만원 파격 할인…BMW, 벤츠 갑자기 왜?
3대 수입차 업체가 파격 할인에 나섰습니다. 26일 자동차 구매정보 플랫폼 겟차에 따르면, '3대 수입차'로 불리는 벤츠·BMW·아우디 등이 전기차를 2천만원가량 할인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판매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늘어난 재고를 소진하기 위함으로 분석됩니다. 벤츠 전기차 EQS 450 4매틱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는 1억5천410만원이었지만 약 10% 할인해 1억3천869만원까지 내려왔습니다. BMW iX3 M 스포츠는 출고가 8천260만원에서 1670만원 내린 6천589만원이었습니다. 아우디 이-트론(e-tron) 스포츠백 55 콰트로는 출고가 1억2천312만원에서 2천216만원 할인한 1억95만원에 판매 중입니다. 올해 1~7월 국내 전기차 판매대수는 7만8천466대입니..
2023.08.26